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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종용 Feb 01. 2017

 ■ 전국대리운전뉴스 138호

-대리기사 쉼터의 정상적 운영 촉구한다


 1. 대리기사단체, 서울시 및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쉼터관련 간담회 가져

 2.[보고서] 대리기사단체와 서울노동권익센터 간담회 

 3.[언론보도]교통신문: "대리기사 쉼터사업, 정상 운영하라"

 4 [언론보도]헤럴드경제:[대리기사 리포트 ②] 대리 필요한 대리기사...10명중 6명 수면장애

 5.[구좌안내]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의 입금구좌


1. 서울시와 대리기사, 쉼터 관련 간담회가져



 현장의 대리기사들이 몇년에 걸쳐서 어렵게 성사시킨 대리기사쉼터 사업, 그 정상적 운영을 위해 전국대리기사협회와 대리기사들은 1월25일, 서울시를 방문, 심도있는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또한 앞서 20일, 서울노동권익센터를 방문하여 이 사안에 대해 항의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여기에 대리운전시장의 전문가가 한사람이나 있습니까?


이들은 지난 몇년에 걸쳐 본 사업을 추진하고 성사시킨 현장의 대리기사단체를 경계, 배척한 채,  아무런 전문성이나 경험도 없는 신설 민간단체에 본 사업이 이관되었다며, 그 과정과 이유를 물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어렵게 성사시킨 이 사업이 각종 의혹과 논란의 대상으로 전락함을 1년이 넘도록 안타깝게 지켜 볼 수 밖에 없었다며,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기에 참담한 마음으로 행동에 나섰다는 대리기사들입니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예산만 축내고 본 사업에 진입조차 못한 것이야말로 서울노동권익센터가 적절한 단체가 아님을 입증하는 것이라 강조, 대리기사들의 자주적이고 민주적 운영에 대한 서울시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전국대리기사협회는 대리기사센터를 결성하고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획득, 대리기사들의 자립적 운영을 꾀할 것임을 제안했고, 서울시는 이를 적극 수용,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교환과 함께 대책을 수립키로 하였습니다.


사단법인 대리기사센터 건설을 위해...


한편, 이날 방문 후 대리기사들은 별도 모임을 갖고, '(가칭)대리기사센터준비모임'을 결성, 김종용회장을 책임자로, 김중일 전총련 부회장을  실무간사로 선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조속히 기사대중들에게 이 사항을 보고하고 참여단체를 확대, 명실공히 수도권 대리기사들의 총의를 모은 모임으로 발전시켜나가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이를 위한 첫 작업으로 우선 포털 다음에 '대리운전자센터'를 개설합니다.  카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cafe.daum.net/d-center  


독자도메인 www.dcenter.co.kr 을 등록하여 차후 본 카페와 연계토록 할 예정입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운 대안을 위해 사업기획안을 작성, 검토하여 합당한 대책을 수립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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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고서]대리기사단체와 서울노동권익센터의 간담회 



■ 2016년 1월20일, 대리기사쉼터 관련 간담회 사진 


1) 대리기사 휴식 및 대기 공간

2) 대리기사의 업무와 교육 및 친목 공간

3) 대리기사의 투쟁과 단결, 결속을 위한 권익 공간

4) 현장과 관계당국간 정보교류와 소통을 위한 정책 공간,

                                                                                  

우리 대리기사들이 바라는 희망의 공간으로 대리기사센터가 탄생하길 소망합니다. 

간담회가 열리는 서울노동권익센터 건물 앞에서 대리기사들이 손팻말을 들고 퍼포먼스를 하였습니다.  

"대리기사 힘모아서 대리센터 건설하자"  힘차게 구호도 외쳐봅니다.

  대리운전시장에 대한 어떤 전문성은 커녕, 최소한의 활동경험이나 성과도 전무한 서울노동권익센터, 갓 만들어진 이 민간위탁단체에 은밀히 대리기사쉼터사업이 배정되었다는 것, 논란과 의혹, 파행의 원죄입니다.

"..대리기사쉼터 사업을 맡은지 1년이 넘어가도록 예산만 소비하고 본사업에 진입조차 못했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서울노동권익센터가 부적절한 단체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주장입니다. 

       대리기사들의 절절한 바램이 몇몇 무능한 노동브로커들의 밥벌이 수단으로 전락할 수는 없습니다.

현장의 대리기사들이 3년에 걸쳐 참으로 어렵게 추진해왔던 대리기사센터사업, 누군가의 장난으로 무산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탄생하지도 않은 서울노동권익센터의 2014년 예산이 9억여원이라 합니다. 게다가 작년 배정된 2억여원의 쉼터예산 중, 집행되지도 못한 많은 돈은 어떻게 처리되었을까요? 

"이 자리에 계신 서울노동권익센터 직원 중, 대리운전시장의 전문가라 할 사람이 있습니까? "

노동브로커들 간의 나눠먹기, 바로 여기에서부터 불행은 싹텄습니다.

부정과 부정을 거듭하며 세상은 운동하고 변화, 발전합니다. 우여곡절과 많은 비리의혹에도 대리기사센터사업은 거듭나는 발전을 꾀해야 합니다. .

OUT 서울노동권익센터,  OK  대리기사센터 

좋은 일 하려다 지옥갈 수는 없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라는 서울특별시 당국의 입장이 현실 속에서 꽃을 피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대리기사 휴식 및 대기 공간

2) 대리기사의 업무와 교육 및 친목 공간

3) 대리기사의 투쟁과 단결, 결속을 위한 권익 공간

4) 현장과 관계당국간 정보교류와 소통을 위한 정책 공간,

우리 대리기사들이 바라는 희망의 공간으로 대리기사센터가 탄생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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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언론보도]교통신문



“‘대리기사쉼터사업’ 정상 운영하라”


               전국대리기사협회, 서울시·서울노동권익센터 찾아  항의

                                                                         

 곽재옥 기자  |  jokwak@gyotongn.com승인 2016.01.26 


수도권 대리기사단체들이 대리기사쉼터의 정상 운영을 촉구하며 항의에 나섰다.


(사)전국대리기사협회(회장 김종용)는 지난 25일 서울시를 방문해 해당 사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앞서 20일에는 서경인대리노조(위원장 이상훈)와 종로구 소재 서울노동권익센터를 방문해 동일 사안에 대해 항의했다.


협회에 따르면, ‘대리기사쉼터 사업’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선거공약 사항으로 서울시의회 예산 통과를 거쳐 2014년 말 한국비정규직센터가  위탁받았다 다시 지난해 2월 신설 서울노동권익센터로 이관됐다.


협회 측은 “서울노동권익센터가 사업을 맡은 지 1년이 넘도록 예산만 소비하고 본 사업에 진입조차 못하고 있다”며 “대리운전시장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단체가 대리운전 관련법이 부재한 상황을 이유로 사업을 추진한 당사자들을 배제한 채 파행운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들 단체는 ‘대리기사쉼터’를 단순한 대리기사들의 피난공간이 아니라 휴식과 대기, 교육과 복지, 단결과 결속을 위한 권익공간, 당국과  현장을 잇는 정책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출처: 교통신문 http://www.gyotongn.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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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언론보도] 헤럴드경제



[대리기사 리포트②]대리 필요한 대리기사..10명중6명 수면장애



-하루 평균 6.83㎞ 걸어…71.6%가 근골격계 이상
-전국대리기사협회  “서울시 쉼터 조속 운영” 촉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대리운전기사는 대부분 야간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야간노동은 그 자체가 발암요인으로 분류될 만큼 인간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이에따라 지난해 12월 서울시는 대리운전 기사들의 거점에 쉼터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으나 아직도 실시되지 않고 있어 발표와 시행이 따로따로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서울노동권익센터 실태  보고서에서도 이러한 점이 그대로 확인됐다. 응답자의 37.9%가  우울증세가 있다고 답했고 40.5%는 심혈관을 포함한  신경계통의 이상이 있다고 답했으며 54.9%는  소화계통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응답자의 63.3%는  수면장애를 겪었다고 답해 그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한편 대리기사들은 업무과정에서 하루 평균 6.83㎞를 도보로 이동하는데, 10㎞이상 걷는 경우도 많아 응답자의 71.6%가 이로 인한 근골격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받지 못하는 감정노동이  노동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최근에 사회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취객을 상대로 대면 서비스를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직업으로서 대리기사는 실제로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응답자의 85.8%가 손님으로부터 폭언ㆍ폭행ㆍ위협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런 폭행의 경험은 대리기사에게 심각한 상흔을 남기게 되었고 절반 이상이 폭행 후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듯 대리기사의  건강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경우가 83.6%에 이르렀다.

치료를 하지 않는 가장 큰 원인은 경제적 여유가 없기 때문(54.9%)이고 다음은  병원에 갈 시간이 없어서(18.9%)라고 밝혔다. 


대리운전기사들은 생존을 위한 삶의  막장으로 내몰린 가운데 유일한 생계수단인 건강마저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으나 제대로 치료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사회구성원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최소한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망이 사회보장제임에도 불구하고, 대리운전기사는 오히려 사회안전망으로부터 체계적으로 배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대리기사협회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약한 대리기사쉼터  사업이 조속히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회측은 “쉼터가 어려움에 처한 대리기사들의  휴식 및 대기공간이자  교육과복지, 단결과 결속을 위한 권익공간으로 발전해 대리기사들의 새로운 희망공간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2014년 시의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됐고 지난해 서울노동권인센터가 개소 됐다”며 “연내에 이동노동자들이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 출처: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1250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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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좌안내] 전국대리기사협회 입금구좌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의 법인 통장 번호입니다. 



보내주시는 성금은 대리기사 권익운동의 소중한 기금으로 쓰여집니다.



*출처: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http://cafe.daum.net/wedrivers/6s0h/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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