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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종용 Feb 02. 2017

■ 전국대리운전뉴스 152호

- 카카오드라이버, 수수료  인하하라


  1.[성명]카카오드라이버, 수수료 인하하라

  2.[자료총괄]카카오드라이버 수수료 정책

  3.[언론보도]디지털타임스:"카카오대리운전 얼마 정도면 이용하겠느냐" 물었더니...

  4.[언론보도]주간한국:대기업 된 카카오, 향후 행보는

  5.[언론보도]러브즈뷰티뉴스:카카오, 대리운전에서 미용실까지...'골목상권' 침해 논란

  6.[협회안내]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연락처 및 입금구좌


■[성명] 카카오드라이버, 수수료 인하하라


                                            - 거짓말과 조삼모사, 카카오드라이버의 불편한 진실




그간 대리운전 업계 내외에 많은 관심을 모은 카카오드라이버가 곧 본격 출시된다 한다.

대부분의 대리기사들과 전국대리기사협회는 그간, 무도한 횡포와 수탈이 판치는 업계를 개편 하고, 업무환경과 처우의 개선을 위한 대안으로서 카카오드라이버를 적극 반겼다. 재벌급기업인 카카오가 업자들의 골목상권 침해논란을 물리치고 시장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대리기사들의 환영과 기대, 세상 여론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카카오마저 수수료 20%라니 

 

하지만 카카오드라이버는 대리기사들의 이런 절절한 바램과 기대에 고율의 수수료와 여론조작으로 답했다. 그들은 마치 대리기사들의 대리보험을 면제하는 듯이 세상을 속이고, 기존 수수료가 40%까지 된다는 둥, 자신의 욕심을 은폐하기 위해 여론 조작에 급급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리기사들에게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다. 대리기사는 여전히 대리보험을 부담해야 하고, 똑같은 고율의 수수료 굴레에서 허덕여야 한다. 오히려 사업소득세 3.3%까지 추가되어 실제 수익이 더 줄어들 지경이 되었다. 사정이 이러하니, 카카오드라이버의 진출을 더이상 반길 수만은 없게 되버렸다. 



골목깡패인가 슈퍼깡패인가


카카오는 대리기사들을 소위 서포터스기사와 일반기사로 나눠, 대리기사 간 분열과 무한경쟁을 조장하고 대책없는 충섬심만 강요하고 있다. 

 

대리기사들로부터 높은 수수료를 거둬서 서포터스니 프로모션이니, 앞으로 몇개월간 갖은 명목의 선별적 '돈질'로 기사를 움직이고 돈질로 고객을 확보하려 할 것이다. 결국 그 많은 돈은 다 어디서 나오는거란 말인가.  

  

전국대리기사협회는 그간 카카오드라이버를 대안으로 환영하면서도 또한 수수료의 합리적 조정을 위해, 상생협의회 등 공식적 논의 채널을 요구했다. 하지만 그들은 터무니없는 조건의 자문위원회 참여와 내용없는 mou 체결만 강변해왔다. 거듭된 대리기사와 협회의 요구는 무성의한 답변과 거부로 내동댕이치고 있다. 

 

카카오에게는 단지 잔푼과 싸구려 완장에 황공해하며  자신들 욕심을 은폐해줄 둘러리만 필요한 것인가? 대리기사단체들을 둘러리 세워 사업효과를 극대화해온 카카오이다. 그런 그들이 단체와의 공식 논의 자체를 원천부정하고 봉쇄함은 그들의 이중성을 그대로 드러내보이는 것이다.


'인질'이 된 대리기사


오죽하면 현장의 대리기사들이 둘러리를 자처한 대리노조의 불법성을 강조하고, 이를 앞세우는 카카오의 처벌을 노동부에 진정할 정도란 말인가. 

 

더욱 극심해질 무한경쟁의 피해, 기존업자의 협박, 세금 부담과 프로그램 추가사용의 불편함 등을 감수하고도 카카오드라이버의 시장 진출을 환영한 대리기사들이다. 게다가 매출 수익하락을 걱정해야 하는 대리기사들은 카카오에 등록하지 않을 수도 없다. 


이들의 절절한 바램과 소망이 무엇인지 카카오드라이버는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직도 카카오에 대한 기대가 적잖은 이때, 상생을 위한 진정한 노력을 바란다.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1. 카카오드라이버는 수수료 조정을 위한 공식채널에 성실한 자세로 참여하라.


2. 위 요구가 거부될 시, 중소기업청에 수수료인하를 위한 사업조정신청을 제기할 것이다.


3. 대타협과 상생을 위한 제3의 방안, 본 협회는 이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6. 5. 28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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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료총괄] 카카오드라이버 정책



 1)  ☞     콜비전쟁(4) 그 진실을 향한 대중 보고서 

 2)  ☞     콜비전쟁(3) 착시와 조삼모사:카카오드라이버의 불편한 진실 

 3)  ☞     콜비전쟁(2) 악순환에 관한 보고서: 무한경쟁, 무한홍보,무한수탈 

 4)  ☞     콜비전쟁(1) 콜비를 보면 운명이 보인다 

 5)  ☞     [성명]카카오드라이버와의 mou체결을 보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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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언론보도]디지털타임스



"카카오대리운전 얼마 정도면 이용하겠느냐" 물었더니...


http://cafe.daum.net/wedrivers/7POY/291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드라이버 서비스 시작에 앞서  사내 임직원과 일부 대리기사 회원을 대상으로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기본요금 1만5000원에 거리와 시간에 따라 과금하는 미터기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간과 거리에 따른 과금기준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5000원 단위로 상승한다는 게 사전 테스트(CBT)에 참여한  대리운전 기사의 설명이다. 이 기사는 "기존 서비스에 비해 카카오가 약 5000원을 더 지급하는 수준"이라며 "대리운전 기사에게는 더 좋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면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관계자는 "대리운전 서비스는 결국 가격경쟁"이라며 "카카오드라이버  등장으로 서비스의 질은 개선할 수는 있겠지만, 이용료가 더 높은 카카오드라이버를 이용할 손님이 얼마나 될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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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언론보도]주간한국:



 대기업 된 카카오, 향후 행보는



http://cafe.daum.net/wedrivers/7POY/292



"...카카오드라이버가 출시 전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은 것은 대리운전 업계의 ‘고질병’이라 지적되는 고가의 수수료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이었다. 카카오가 카카오드라이버 출시 계획을 밝혔을 당시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김종용 회장은 “ ‘골목상권  침해’라는 지적도 있지만 카카오의 진출을 통해 ‘골목깡패’를 소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리기사들은 손님과 기사를  이어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콜을 받는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사들이 고가의 수수료를 측정하면서 대리기사들이 수입을 증가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 것이다. 대리운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사들에게 돌아가는 수수료는 서울이 요금의 20%이고 지방은 약 30~40%로 알려져  있다. 

‘대기업’ 카카오가 대형 자본을 통해 대리운전 시장에 진출해 합리적 수수료를 제시한다면 고가 수수료로 인해 고통 받았던 대리운전 업계가  건전하게 회복할 것이라 기사들은 기대했다. 하지만 카카오는 종전과 같은 20%의 수수료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전국 대리기사협회를 비롯한 일부  대리운전 업계 관계자들은 큰 반발에 나섰다. 특히 전국대리기사협회는 반대의 목소리를 크게 내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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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언론보도]러브즈뷰티뉴스 



카카오, 대리운전에서 미용실 까지…‘골목상권’ 침해 논란




http://cafe.daum.net/wedrivers/7POY/293



"...카카오과 대리운전기사들과 처음부터 대립양상을 보였던 것은 아니다. 첫 출시전만해도 대리운전기사들은 대기업 카카오가 대형 자본을 통해 대리운전 시장에 진출해 합리적 수수료를 제시한다면 고가 수수료로 인해 고통 받았던 대리운전 업계가 건전하게 회복될 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카카오는 종전과 같은 20%의 수수료를 제시하면서 일반 대리운전기사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지못하고 있는것이다.

전국대리기사협회 소속 대리운전자는 “카카오드라이버는 수수료 20%외에 카드 수수료를 3.3%가량 뗀다고 들었다”며 “기사들 입장에서는 카카오드라이버로 기존 고객감소만 있을뿐 특별히 좋은 점은 없어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직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가사도우미와 미용실 그리고 주차분야도 영세 자영업자와의 충돌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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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협회안내]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National Association of Relief Drivers(NARD)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社团法人 全国代理司机协会

  ■ http://www.wedrivers.net (or cafe.daum.net/wedrivers

  ■ Tel: +82-2-6448-0579                ■ Mobile: +82-10-4941-5634 (Mr.Kim, President)

  ■ Email: wedrivers@daum.net or  wedrivers@naver.com

  ■ 김종용의 브런치: brunch.co.kr/@drmanzok

  ■ 밴드: band.us/@wedrivers

  ■ weibo: www.weibo.com/wedrivers

  ■ Twitter: www.twitter.com/drmanzok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社团法人 全国代驾司机协会)

  ■ Facebook: www.facebook.com/drmanzok

  ■ Youtube: www.youtube.com/playlist?list=PLHvkVZo_t-Wb1MGOz3X_DH3NN4aM96dKD

  ■ Address: 188-7, Jangchungdong2ga, JungGu, Seoul, Korea 国代


    

         하나은행   557-910003-31605 예금주: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우리은행   1005-683-166600   예금주: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보내주시는 기금은 대리기사권익운동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출처: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http://cafe.daum.net/wedrivers/6s0h/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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