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팬텀4(Phantom4), 개봉 그 순간부터 기능과 구조까지
안녕하세요? ‘팬텀4 완전정복’ 두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팬텀4의 비행 전 기본 지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팬텀4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1편 보러가기 : 팬텀4 완전정복 - (1) 비행 전 기본 지식 편
아마 독자님들께서는 한시라도 빨리 기체를 날리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하실 텐데요,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처럼, 팬텀4에 대해 잘 아실 수록, 더 잘 날리실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팬텀을 개봉하는 순간부터, 팬텀4의 구조와 기능까지 살펴보려 하오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아! 혹시 팬텀4를 구입하셨으나 아직 사용을 하지 않으신 분은 팬텀4를 앞에 놓고 이 글을 읽으시면 이해가 더 잘 되실 것 같습니다.
그럼 팬텀4 알아보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종류(?)를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설레 하는 그 단계입니다. 바로 첫만남이죠!! 처음 구입한 장비를 개봉하는 순간은 정말 설레지 않을 수 없는데요, 팬텀4를 구입하신 분들은 아마 아래 사진에 있는 두 종류의 박스 패키지 중 하나를 보셨을 겁니다.
왼쪽 사진은 DJI 공인 딜러에게서 팬텀을 구매하셨을 때 볼 수 있는 패키지이고, 오른쪽 사진은 DJI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나 다른 업체에서 구매하셨을 때 볼 수 있는 패키지인데요, 박스가 다르다고 걱정하진 마세요. 오른쪽 박스 안에 왼쪽 박스가 들어있으니까요.
그런데 왜 구입처에 따라 박스가 다를까요?
보통 딜러사에서는 소비자에게 제품을 출고하기 전에 ‘사전 불량 테스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제품을 사전에 개봉해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왼쪽 사진의 박스를 받아보게 되는 거지요. 비싸게 주고 산 드론인데 막상 작동하려고 봤더니 불량이라면… 생각하기도 싫으시죠? 그런 일을 사전에 막기 위한 딜러사의 배려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DJI 온라인 스토어(store.dji.com)에서 구매하실 경우에는 오른쪽의 박스가 배달이 되구요, 서울 홍대입구역 부근에 위치한 DJI 코리아 플래그십 스토어에 방문하셔서 구매를 하실 경우에도 오른쪽 박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DJI 코리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구매고객을 배려하여 '오픈 박스' 라는 고객 서비스를 시행 중인데요, 이 서비스는 기체 출고 전 고객의 동의를 먼저 구한 후 고객이 보는 앞에서 박스를 열어 초기불량이 있는지를 확인해 드리는 서비스이며, 확인 과정에서 초기불량이 발생될 경우 그 자리에서 새 기체로 교환이 진행되어지게 됩니다.
또한 기체에 아무런 이상이 없을 경우에도 역시나 고객의 동의를 먼저 구한 후에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주는 서비스도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자, 그럼 박스를 살펴볼까요? 박스 뚜껑을 여는 부분에는 이런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실링 스티커인데요, 이 스티커가 뜯겨져 있는지 붙어 있는지로 제품이 새 상품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딜러사에서 제품을 구입하셨을 때는 실링이 사전에 개봉되어 있을 수 있는데요, 위에서 잠깐 말씀 드렸다시피 출고 전 사전 불량 테스트를 위해 개봉한 것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만약 dji 공식 딜러가 아닌 곳에서 구입하셨는데 실링이 개봉되어 있다면, 새 제품 확인을 위해 판매자에게 정중히 연락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국내 Dji 공식 딜러사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dji.com/kr/where-to-buy
박스를 열고 내용물을 꺼내면, 스티로폼으로 만들어진 회색 케이스가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들고 다니기 간편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스티로폼 케이스는 위 사진과 같이 걸쇠를 잡아당기고 우측으로 90도 돌린 후 위로 올리면, 케이스가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상단에 저렇게 잠금 걸쇠가 있어서 운반 도중에 열릴 염려가 없죠.
케이스를 열면 사진과 같이 뽀얀 팬텀4가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심쿵!!!!!
구성품은 배터리가 결합된 팬텀4기체 및 조종기, 충전기 및 전원코드, 프로펠러 2대분 및 USB 케이블과 펌웨어 업데이트에 사용하는 USB 어댑터, 그리고 설명서입니다.
저 많은 구성품이 저 작은 스티로폼 케이스에 들어있었다니, 새삼 믿기지가 않네요. 구성품을 확인하시고 하나라도 빠진 게 있다면 구매처에 정중히 연락을 취해 보세요.
자,그럼 이제 팬텀4 기체의 외형을 살펴볼까요? 팬텀4의 각 부위 명칭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면
*후면
어디가 어디인지 대충 파악하셨죠? 그렇다면 팬텀4의 주요 부위를 위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전작인 팬텀3과는 다르게 팬텀4는 퀵릴리즈 방식, 즉 프로펠러를 장착할 때 누른 채로 살짝 돌려 주면 장착이 되는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좀 복잡한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프로펠러 장착은 확실히 편해졌지만 잠금키 상태 확인 및 플라스틱 잠금 기구 크랙 여부 확인 등 정기적으로 잠금 장치 점검을 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검은색 띠를 두른 프로펠러는 검은 점이 있는 모터에,
은색 띠를 두른 프로펠러는 아무런 점이 없는 모터에 장착을 해 주셔야 합니다.
장착 방향은 프로펠러에 인쇄되어 있으니 방향을 잘 보시고 장착하시되 절대 힘으로 하려고 하지 마세요! 장착방향이 맞지 않는데 힘으로 하게 될 경우 모터의 잠금장치에 손상이 갈 수가 있으며, 이는 추후 추락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장착이 잘 되지 않는다면 방향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세요.
* 초보자들의 흔한 실수 Top5! - 프로펠러 제대로 장착하셔야 해요!
팬텀4는 좀 더 원활한 카메라 제어를 위해 카메라 양쪽에 짐벌 모터를 장착하였고, 보관 시에 짐벌 및 카메라를 확실히 고정 및 보호해 주기 위해 짐벌 고정기구를 새로 디자인 하였습니다.
양쪽으로 짐벌모터가 달려있는 카메라를 감싸고 있는 짐벌고정기구.
이 짐벌 고정기구를 장착할 때는 랜딩기어 바닥에 나 있는 홈에 맞추어 장착하면 됩니다.
또한 짐벌 제어보드가 외부에 나와 있는 팬텀3과는 다르게 팬텀4는 짐벌 제어보드를 기체에 내장하여 보다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팬텀4의 여러 부위 중 가장 큰 특징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바로 ‘전방 장애물 감지 센서’와 ‘비전포지셔닝 센서’ 입니다.
랜딩기어 바로 위에 위치해 있는 전방 장애물 감지 센서는 좌/우 2개의 이미지센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소 0.7미터부터 최대 15미터 전방의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로 감지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미지 분석을 통해 장애물을 판별하는 방식이기에, 유리나 얇은 전깃줄, 얇은 나뭇가지 등은 감지하지 못합니다.
또한 얇은 장애물이 아니더라도,
물체를 구분 지을 수 있는 패턴을 가지고 있지 않은 흰 벽과 같은 장애물
또한 인식하지 못합니다.
흰 벽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합니다.
특히 원활한 작동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15lux 이상의 밝기와 충분한 패턴이 인식되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 표준 조도 기준에 따르면 15lux밝기는 주택의 침실, 차고나 옥외운동장 등에 속한다고 하니 어둡지 않은 일상에서는 작동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적당한 조도 아래 인식 가능한 물체는 감지하여 거리를 나타내 줍니다.
그렇다면 이 장애물 센서는 실제 비행에서 어떻게 작동하게 될까요?
많은 분들께서 ‘장애물이 있으면 비켜가겠지’ 라고 생각을 하시게 되는데요, 사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조종자가 직접 조종을 할 경우, 팬텀4가 장애물을 감지하면 화면에 장애물과의 거리 경고가 표시됨과 동시에 경고음을 내며 그 자리에 멈추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전진 스틱(피치, Pitch)을 밀어도 앞으로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장애물을 피해가는 게 아닌, 장애물을 감지하고 멈춰 서는 것이지요.
전방에 수풀 장애물을 감지하고 멈춰서있는 모습
하지만 팬텀4의 새로운 기능인 Tapfly, ActiveTrack과 같은 자동비행을 사용할 시에는 장애물을 감지 후 멈추는 게 아닌, 그대로 상승하여 장애물을 넘어 회피를 하게 됩니다. 이는 RTH(리턴홈) 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데요, 아쉽게도 좌우로 회피하지는 않고 무조건 상승회피만 하는 점 참고해 주세요.
그러면 팬텀4의 새로운 기능인
Tapfly와 ActiveTrack은 어떤 기능일까요?
첫 번째로 Tapfly(탭플라이)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화면을 먼저 보시죠.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Tapfly는 화면 상의 한 지점을 ‘탭’ 하고 ‘GO’ 명령을 내리면 지정한 곳으로 직선 비행하는 기능입니다.
비행하는 동안 화면 오른쪽의 슬라이더를 통해 비행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비행 중 장애물이 감지될 경우에는 회피하여 비행하게 됩니다.비행을 멈추고자 할 때는 왼쪽의 STOP을 터치해 주면 됩니다.안정된 직선 촬영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두 번째로 ActiveTrack(액티브트랙)은 지정한 피사체를 따라다니는 기능입니다. 피사체를 따라가는 것에 대해서는 기존의 Follow Me(팔로미)와 같지만, Follow Me는 모바일 장치의 GPS 신호를 기반으로 작동하기에 GPS 신호가 약할 경우 실행 중 중단되거나 아예 작동이 되지 않는 반면, ActiveTrack은 이미지 인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화면에서 대상 피사체를 지정해주기만 하면 모바일GPS와 상관없이 피사체를 따라가는 방식입니다.
화면과 같이 피사체를 드래그해서 선택해준 후 GO를 터치합니다.
피사체가 제대로 인식이 된 후 움직이기 시작하면, 팬텀4는 선택한 피사체를 따라오게 됩니다. 따라오는 과정에 장애물이 있다면 물론 회피하고 따라오게 됩니다.
단, 피사체가 화면 속에서 급격하게 사라지게 되면
팬텀4는 지정했던 피사체가 화면 안에 들어올 때까지
제자리에서 호버링을 하며 피사체를 찾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미있는 것은, 미리 선택한 피사체와 비슷한 패턴을 가진 다른 피사체가 화면에 등장할 경우 팬텀4는 그 피사체의 패턴을 인식하고 쫓아가게 된다는 겁니다. 내가 아닌 다른 이를 쫓아가는 팬텀4의 모습을 보고 싶지 않으시면,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을 마주할 경우에는 팬텀4에게 신경을 좀 써 주셔야겠죠!
ActiveTrack은 자전거 라이딩을 하는 나의 모습, 혹은 조깅을 하는 나와 타인의 모습 등을 화면에 담을 때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사용하기에 따라 응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을 수 있겠죠!
근데 이 ActiveTrack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피사체가 방향전환을 할 때 팬텀4는 피사체를 따라 기수를 돌림과 동시에 일정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후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을 하게 되는데, 팬텀4의 후방에는 장애물 감지 센서가 없기 때문에 팬텀4의 바로 뒤에 장애물이 있다면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 부분은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One more thing....
자동비행을 근간으로 한 위 두 가지의 신기능 말고 또 다른 신기능이 하나 있으니, 이름하여 스포츠 모드!!
이 스포츠 모드(Sport mode)는 말 그대로 팬텀을 보다 더 빠르게 비행할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이며, GPS를 수신하면서도 시속 72km의 속도로 비행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상위기종인 인스파이어 1의 최고속도와 동일합니다)
이 스포츠 모드는 촬영 대상으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불러들여오거나 할 때 사용하게 되는데요, 스포츠모드 작동 시에는 장애물 센서가 자동으로 꺼지게 되오니 이 점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체의 기수를 나타내는 방위계 대신 모터의 RPM 게이지가 표시되게 됨으로 인해 기체의 방향과 위치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으니, 어느 정도 숙달 후에 본 모드를 사용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지금까지 말씀 드린 3가지 신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 회에 보다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전작인 팬텀3에 비해 더 좋은 성능을 가지고 등장한 팬텀4의 비전포지셔닝 시스템.
이 비전포지셔닝 시스템은 GPS가 잡히지 않는 실내 등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비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비입니다. 초음파 센서로 고도를 측정하고,이미지 센서로 바닥의 패턴을 인식하여 마치 GPS를 잡고 있는 것과 같이 호버링이나 비행을 가능하게 해 주는데요, 전작인 팬텀3의 경우 2개의 초음파 센서와 1개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 반면, 팬텀4는 좀 더 커진 2개의 초음파 센서와 2개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여 그 성능을 더욱 높였습니다. 덕분에 어딜 가도 이른바 ‘말뚝 호버링’이 가능하게 되었죠.
하지만 이 비전포지셔닝 시스템 역시 바닥에 특정한 패턴이 없는 곳에서는
작동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조종기는 기본적으로 전원 및 리턴 홈 버튼, 조종 스틱과 짐벌 조절 다이얼, 비행모드 변경 스위치 및 녹화/사진촬영 버튼, 모바일 장치 거치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조종기 왼쪽 상단에 위치한 P, S, A의 비행모드 변경 스위치는 팬텀4를 운용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P 모드는 GPS와 비전포지셔닝을 활용한 모든 경우의 비행모드를 뜻하고, S 모드는 스포츠모드, A 모드는 Atti(애띠, Attitude mode)모드를 뜻합니다.
조종기의 보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 회에 이어서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사진으로 잠시 언급한 나머지 외형의 특징을 간략하게 말씀 드리는 것으로 외형 부분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전방 LED: 붉은 빛이 들어오게 되며, 이것으로 팬텀4의 앞뒤 구분이 가능합니다. (필요에 따라 끄고 킬 수 있습니다)
*후방 LED: 초록, 노랑, 붉은 빛을 통해 현재 기체 상태를 표시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micro SD카드 슬롯: 최대 64GB까지의 용량을 지원하며 Class 10, UHS-1 규격의 메모리를 사용해야 합니다.
*USB 단자: 펌웨어 업그레이드 및 Flight Data 추출을 위해 사용됩니다.
자 이제 팬텀4를 사용하기 위한 첫 단계입니다. 팬텀4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활성화가 필요한데요, 위에서 말씀 드린 ‘불량 테스트를 위한 사전 개봉된 제품’을 받으신 분들은 활성화가 이미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 단계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을 참고해 주십시오.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아래와 같은 단계로 활성화를 해 주시면 됩니다.
1) 모바일 기기를 인터넷에 연결한 후, 활성화 화면에서 Next를 터치합니다.
2) 기체 이름을 입력합니다.
3) 조종모드를 선택합니다. Mode 2가 일반적입니다. (Mode1, Mode2란?)
4) 조종기의 커스텀 키의 기능을 세팅합니다. 저의 경우는 위와 같이 세팅을 하였지만 추후 변경이 가능하므로 알맞게 설정하고 넘어갑니다.
5) GO앱 상에 표시할 거리 단위 선택 및 비디오 출력 방식을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Metric, NTSC를 선택하고 넘어갑니다.
6) 초보자 모드 활성화 화면입니다. 팬텀4를 처음 날리시는 분은 되도록 이 초보자 모드를 활성화한 후 비행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초보자 모드를 활성화하게 되면 비행거리 및 고도에 제한이 생기게 되는 점 참고해 주세요.
7) DJI 계정을 등록하는 화면입니다. DJI 계정을 생성해야 활성화가 가능하므로, 이 단계에서 DJI 계정을 만들어 주신 후 Activate를 터치하면 됩니다. 계정이 이미 있으신 분은 해당 계정으로 로그인 해 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되지 않는다면 모바일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지를 확인해 주세요)
8) 계정이 성공적으로 만들어지거나 로그인 되었다면, 팬텀4의 활성화가 마무리되게 됩니다.
자 드디어!! 여러분은 팬텀4를 사용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비행 전 필요한 기초 지식의 습득부터 팬텀4의 자세한 외형 및 기능까지 알아보셨으니, 이제는 팬텀4의 전용 앱인 'DJI GO'앱을 통해 팬텀4의 기능을 알아봐야 할 텐데요. 지면관계상 아쉽게도 오늘은 여기까지만 설명 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만약 궁금하신 부분이나 빠진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정리해서 다음 시간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DJI GO앱의 사용법과 팬텀4 비행 및 신기능 사용법 및 운용 팁 등에 관해 설명해 드리려 하오니, 다음 시간도 기대해 주세요!
무더운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면서 좋은 한 주 보내시길 바라고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보자를 위한 드론 전문 웹진, 드론스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