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맵핑의 장벽을 허물다
프리시전호크, 프리시전맵퍼 무료 공개
드론 분석에서 소프트웨어 비용은 더 이상 진입 장벽이 아닙니다.
프리시전호크가 드론 데이터를 검토, 처리 및 분석하는 프리시전맵퍼를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커머셜UAV뉴스 등 주요 외신은 프리시전호크(PrecisionHawk)가 드론 분석 소프트웨어 프리시전맵퍼(PricisionMapper)를 무료 공개했다고 지난 5월 10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드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맵핑 및 분석 소프트웨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해야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가격입니다.
다양한 옵션에 따라 값비싼 비용이 들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이번 프리시젼맵퍼 무료화가 드론 업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시전맵퍼는 다양한 기종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진=precisionhawk.com프리시전호크는 지난 2010년 설립된 드론 제조업체이자 라타스(LATAS) 등 드론 안전 시스템, 프리시전맵퍼 등 드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의 개발사입니다.
프리시전맵퍼를 사용하면 2D, 3D로 공중 데이터를 처리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거나 공동 작업할 수 있습니다.
분석 도구는 지속적으로 확장 중입니다. 무료 회원에게는 매달 5개의 클라우드 기반 2D/3D 지도와 추가적인 지상 통제 지점 및 건설, 농업, 보험, 에너지를 위한 무료 분석 도구 등이 제공됩니다.
유료 회원은 제한 사항 없이 프리시전맵퍼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드론이 수집한 데이터를 2D, 3D로 맵핑한 후에 분석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사진=precisionhawk.com프리시전호크는 더 많은 이들이 드론을 구입하고 나아가 무료로 드론 사업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어야 드론 산업 성장할 수 있다는 판단에 프리시전맵퍼를 무료로 공개했습니다.
사진=precisionhawk.com마이클 차센 프리시전호크 대표는 “우리는 이번 결정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혁신의 가능성을 열어줬다고 믿는다”며 “전문가가 프리시전맵퍼를 직접 체험하게되면 드론 데이터의 힘을 이해하고 기존 비즈니스에 이를 통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WRITER 박소연/드론스타팅 필진
드론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박소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