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일한다는 것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영문 기사가 있어 공유하기 위해 번역을 해보았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오피스 없이 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몇 년 전부터 '노마드'라는 새로운 단어도 등장했다. (물론 단어 자체가 새로 생긴 것은 아니지만) WFH(Work From Home)에 찬성하는 사람의 하나로써 이런 다른 관점으로 바라본 장점도 있다는 것이 재미있어 읽어보게 되었다.
이 글은 아래 영문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글쓴이는 번역 전문가가 아님을 밝혀둡니다. (직역으로 인한 어색한 문장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본 글
https://www.thepennyhoarder.com/make-money/save-the-earth-work-from-home
WFH을 하기 위한 다른 이유가 필요한가?
지구를 위해 하라.
FlexJobs와 Global Workplace Ananlytics가 지구의 날에 맞춰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재택근무를 원하거나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미국의 모든 노동자들이 재택근무를 한다면 매년 천만 대의 차가 - 대략 전체 뉴욕 주의 노동자만큼 - 도로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Global Workplace Ananlytics의 장을 맡고 있는 Kate Lister는 "사람들이 집에서 일하는 것만큼 잠재적인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온실 가스의 감소를 가져올 수 있는 단일 해결책은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그것은 지구 상에서 우리가 부담해야 할 가장 큰 부분입니다."
The good news: 통근이 줄어듦으로써 현재 미국의 WFH의 인구는 매 해 도로에 60만의 차가 줄어드는 것과 동등한 수준으로 유지된다.
그러므로 이미 WFH을 하고 있다면 잘 하고 있는 것이다. Planeteer!
통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얼마나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한 사람의 실제 기여는 통근 시간이나 주행 조건에 같은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tcy에서 제공하는 자동차의 평균적 주행거리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계산해주는 이 계산기를 이용하여 개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략 파악할 수 있다.
통근으로 생산되는 연간 이산화탄소의 양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매일 출퇴근하는 거리를 알아내라. 예를 들어 회사까지 편도 20마일을 운전한다고 가정하면, 총 40마일이 될 것이다.
여기에 매년 차로 출퇴근하는 날 수를 곱하라. 1주일에 5일 출근하고 2주간의 휴가가 있다고 가정하면 40 x 250 = 10,000마일이 될 것이다.
이 숫자를 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곱하라. 만약 차가 1마일 당 261그램(=0.575407파운드)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면, 출퇴근 시 배출되는 연간 탄소의 양은 10,000 x 0.575407 = 5,754파운드, 혹은 2.877톤이 된다.
Flexjobs의 직업 전문가인 Brie Reynolds에 따르면 WFH이 옵션이 아니다 하더라도, 매일 통근 거리를 줄이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Reynolds는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WFH을 할 때, 20%의 통근 비용을 줄이는 것입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모 아니면 도만 생각하지만 이런 식의 타협이 가능합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Reynolds에 따르면 통근을 줄이고 재택근무를 하는 것은 회사 사무실과 관련된 주변 환경의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Reynolds는 "에너지 소비는 사무실의 공간 사용을 하지 않을 수 있다면 전반적으로 줄어들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WFH을 하면, 그 주변 환경을 좀 더 통제할 수 있죠. - 나는 온도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많은 재택근무자들을 알고 있습니다."
Reynolds는 레이어에 옷을 입히거나 집안에 팬을 사용함으로써 냉난방으로 인한 자원의 낭비 없이 공간을 안락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과도한 냉방으로 인해 입어야 했던 사무실 스웨터에서도 졸업할 수 있다.
Reynolds에 따르면 건물뿐만 아니라 사무실의 대용량 장비도 작동하거나 냉방을 위한 추가 에너지가 종종 필요하다. 대부부의 재택근무자들은 적은 장비로 에너지와 돈을 절약한다.
Reynolds는 "만약 대체로 많은 추가 사무용품이 필요한 역할을 맡고 있지 않다면, 노트북 만으로도 충분할 겁니다."라고 말하며, 적은 장비는 적은 쓰레기 매립을 의미한다고 덧붙인다.
그리고 사람들이 스스로의 사무용품을 사용할 때, 개인의 비용 절감 전략 또한 지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사무실에 있을 때와 집에서 일할 때 얼마나 많은 포스트잇을 사용하는지 생각해보자.
Reynolds는 말한다. "집에 있을 때, 그리고 책임이 개인에게 있을 때, 사람들은 꼭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프린트하기 위해 조금 더 망설입니다. 개인의 선택과 소비가 재택근무의 환경적 장점의 핵심입니다."
이것은 고용주와 고용인 그리고 환경 모두에게 득이 된다.
Happy Earth Day!
WFH: Woking From Home의 약자로 재택근무를 뜻한다.
Planeteer: 어렸을 적 캡틴 플래닛이라는 애니메이션을 기억한다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