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의 자세

by 취한하늘

비평은 그 나름대로 소중한 가치가 있지만,


결과물에 대한 불만이 창작자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지는 것은 곤란하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언가를 떠올리고 실체화시키는 것은,


이미 실체화되어 있는 것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따지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작업이다.


따라서, 비록 그 결과물이 형편없는 것이 되어 있더라도,


언제나 창작 작업에 대한 존중을 잃어서는 안 된다.


그것이 올바른 비평의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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