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은 제가 2017년에 진행한 <멘토링 프로젝트> 1기 참가자의 <완벽한 공부법>을 기반으로 자신의 단점을 분석하고 또 계획을 쓴 독후감입니다. 다시 읽어도 너무 좋아서 재공유합니다. 똑같은 책을 읽어도 모두가 다른 결과를 얻습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자신을 분석하고 계획을 세우면 성취 확률은 확연하게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현재 <완벽한 공부법>을 읽었고 또 새롭게 읽고 계실텐데 그냥 읽지만 마시고 이렇게 자신을 위한 글을 꼭 써보세요. 저도 꾸준히 여러분을 도울수 있는 컨텐츠와 프로젝트를 꾸준히 만들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성장하는 2018년이 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1. 총평
- 학창시절부터 공부를 잘하진 못했지만,학습법에 관심은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항상 화제가되는 학습법, 공신들의 비결, 공부의 왕도 같은 컨텐츠를 즐겨 찾으면서 저 사람들의 탁월성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습니다.국내외를 막론하고 현재 있는 학습법 관련 서적들은 단순히 ‘공부하는 방법’ ‘기억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적인 접근을 이론적으로 가르치려 했다면, 이번 ‘완벽한 공부법’은 나를 움직이는 동기, 환경 등 거시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목표를 성취하기위한 메타인지/사회성/체력등 공부외적인 부분까지 컨트롤 할 수 있음을 상기 시키며 이른바 공부법의 ‘토탈 패키지’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설적으로 바라보면 신박사님&고영성 작가님의 큰 뜻은 ‘너희가 공부만 하는 공부벌레가 되길 원치 않는다,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가짐으로써 사회적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공부’라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며, 끊임 없는 자아 성취와 실현으로 발현된 자신감과 긍정성이 더 넓은 고리를 만들어가며 퍼지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올해로 서른을 맞이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제 주변을 보더라도 직장인이 무슨 공부, 나이 서른에 뭘 더 배우겠다는 거야 라는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이 생각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한계점까지 밀어부쳐 더 나은 나를 찾겠다는 의지와 태도, 자아 반성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갖고 산다면, 정말 이루지 못할 것은 없겠다는 생각을 들게한 책이었습니다. 저에겐 올해의 책이었답니다. 이제 이 책의 근간을 바탕으로 자아반성을 돌이켜보고 삶에서 어떻게 적용해나갈지,어떤부분을 바꿔나가야 할 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2. 삶의 적용
① 믿음: 목표에 대한 불신 타파!
-반성:먼저 뇌의 가소성에 대한 불신이 컸다. 환경적으로도 천재에 대한 사고방식은 타고나는 것이다. 뇌는 바뀌지않는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었기 때문에 항상 공부를 하더라도 ‘내가 그렇지’ 하는 회의적인 감정을 갖게되었다. 자연스럽게 목표에 대한 믿음이 약해지면서 성취감이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실행을 게을리하게되는 악순환이 지속되었다.
즉,장기적인 공부를 할때에는 동기부여가 되지않게 되어 실천 중간에 포기하게되는 경우가 많았다.
- 적용점:
* ‘뇌는 변한다’- 가소성에 대한 확신
* 나와 관계된 것에 내나름의 의미를 부여
* 아무리 불가능해보이는 목표일지라도 긍정적인 감정을 갖고 멘탈 관리 할 것
* 작은 성공의 체득화로 큰 목표에대한 성공감 체득할 것
- 실천 계획: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관련 서적 1권 정하고 챕터별로 소화할 수 있는 분량 나누어서 매일 실천해나가기(성공감체화)
* 직장에서 일을 불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내 미래의 성취와 연관 지어 생각하기(의미부여)
* ‘안 될거야’라는 필요 없는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는지’에 만 집중하기
(비록 그 목표가 희박하고, 경쟁률이 높고, 불가능해 보이더라도! 멘탈 흔들리지 않기)
* 내가 하는 공부가 내 뇌를 바꾸고 나는 점점 나아지고 있는 중이라고 확신하기.
② 메타인지:자기 객관화로 명확한 목표 설정->실행
-반성:학창시절부터 공부잘하는 아이들, 전교1등의 공부법등을 따라하는 것을 좋아했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렇게 하면 저런 아이들처럼 될 수 있기 때문에!
하지만 완벽한 공부법을 읽고 먼저나의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지 않음이 이런 무지막지한 목표설정을 하는데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미리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애초에 나의 수준과 전교 1등의 수준은 기본적인 베이스나 공부습관등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차이를 빠르게 인정하고 그들을 따라잡기 위해서 내 수준에서 해나갈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하지만 나는 무리한 목표에 도전하다가 자연스럽게(!) 실패하고 ‘에이, 역시 나는 안되는 거였어’라고 자책하며 포기하는 악습관적인 루프를 갖게되었다. 이는 사회생활에 와서도 자연스럽게 나보다 우위의 동기 혹은 선배들을 만날 경우 어덯게 그들을 따라잡을까 생각하기 보다, 나는 안될거야 라는 이유를 먼저 찾는데에 급급해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하였다.
문제는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를 빨리 파악하고, 내수준에서 내가 지향하는 수준까지 가기 위해서는 작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부터 해나가야 한 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적용점:
* 자기객관화 ->수준, 성향, 공부습관 등에 대해 사회적인 표준기준과 비교해보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객관화 할 것
* 아는 부분 모르는 부분 먼저 파악
* 한계점 파악
-> 공부습관에 있어서 나의 한계점을 파악하고 한계점을 넘을 수 있는 수준을 지속 업데이트 목표를 강화해나간다.
- 실천계획:
* 퇴근 후 공부하는 습관 갖기 ->최소 3시간이상 책상에 앉아있는 습관
이를 위해서 30분단위로 집중 하는 현재 습관에서 매주 10분씩 늘려가면서 집중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
* 이동중에 순간 집중력이 높은편임을 활용
->자투리시간에 볼 수 있는 공부내용 수첩, 단권화, e북을 활용해서 자투리 시간 활용
* 공부 시작시에,독파하고자하는 핵심서 1권을 정해서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파르게 훑고(1회독), 모르는 부분을 집중 공략하는 방법으로 스위칭!
③ 기억:뇌과학에 근거한 나에맞는기억법 반복!
-반성:‘기억의 부정’
나는 기본적으로 단순 암기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있었다. 전혀 창의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책에 모두 있는 내용을 왜 굳이암기해야할까? 하는 회의감도 있었다. 정말 벼락치기 시험이나 진급시험을 앞두고 외에 쓰지않고 있었던 기억이라는 기능을 ‘완벽한 공부법’을 통해서 다시 매만지게 되었다.
기억력이 중요하다는 진부한 결론보다 결국 기억력이라는 것도 나를 성장하고 발전시키는 공부법중의 하나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접근하게된 것만으로도 큰 수익이라고 생각한다. 완벽한 공부법에 기억력에 대한 정의와 활용방법이 AtoZ로 정리되어있는데, 처음 읽으면서 감탄하느라고 디테일한 적용법을 고민 못한 부분이이있다. 이부분은 따로 재독하면서 공부습관을 정립하는데에 모두 적용하겠다.
-적용점:
* 대뇌피질의 임시기억 장기화!
- 중요한 기억은 장기기억에 저장되는 것을 활용, 학습 내용에 긴장감과 집중을 부과하여 장기기억화 체득하기
* 인출효과!
- 읽으면서 가장 동감하기도 했고 인상깊었던 부분, 개인적으로도 그냥 읽는 것과 누군가를 가르쳐주기 위해서 배우는 것은 정말 천지차이의 경험이있다. 아웃풋을 위한 인풋을 하다보면 더 집중하게되고 이해도가 높아진다.
* 시험효과 ->능동적 읽기 활용
- 인출효과가 같은 개념으로 시험공부를 할 때 무작정 읽는 것도 이부분은 어떤 시험문제로 출제될지, 내가 출제자라면 어떻게 내겠다고 능동적으로 읽기를 하다보면 시험 내용이 좀 더 입체적으로 정리되고 통찰을 갖게된다는 점 활용
* 기억으로 넘어가는 스스로 학습 활용
- 무분별한 강의듣기, 생각없이 반복읽기는 시간낭비의 주범! 강의를 듣더라도 자기 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책을 읽더라도 체화할 수 있는 의미와 이해도를 갖고 임할 것.
- 실천계획:
* 강의와 무분별한 반복읽기에 의존하지 않기
-> 강의를 듣는 것은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체화의 시간 필수적으로 갖기
* 영어 통문장 암기하는 습관 갖기
* 일주일에 한번 시를 암기하는 습관으로 암기력 강화하기
* 배운내용 가르쳐보기!
* 공부한 내용 연습문제 만들기
* 완벽한 공부법의 기억력 파트 세분화해서 습관화 할 수 있는 항목 습관화하기
④ 목표:실현가능한 목표 단계강화로 성취감 UP
-반성:그동안 내가 얼마나 목표설정의 허상속에 살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던 킬링 파트였다.
신박사님은 책 중 ‘성장목표’와 ‘증명목표’를 언급하셨었는데 내가 가장 대표적인 증명목표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라는 것을 확인하게되었다. 증명목표의 가장 큰 부작용은 달성하는 순간 모든 것이 끝났다는 허무감이 든다는 사실이다.
이를 테면 영어공부라는 목표에 있었어도 토익 950점 달성과 영어를 원어민수준으로 이야기하면서 논문도 무리없이 읽을 수 있는 수준은 확연히 다르다. 내 생각에는 증명목표는 성장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프로세스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성장목표는 호흡이 길고 이상적이지만, 중간중간 내 지표를 확인하기 어렵고 동기부여가 잘 안될 수 있는 측면도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서 목표 설정에는 메타인지가 꼭 결부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제 성장지향적 목표를 보다 구체적으로,현실적으로 내 수준을 파악해서 설정하도록 해야겠다.
-적용점:
*성장목표의 명확한 설정(BHAG, SMART목표)
- 실천계획:
* 최고의 데이터 분석마케터라는 성장목표를 기반으로, 메타인지에 근거한 실현가능 단기적 구체목표설정(BHAG,SMART목표 설정활용)
* 엥겔지수가 가장 높은 시간인 출퇴근시간(3시간) 활용한 자기성장목표 설정하기!
->최대한 단순화! 심플화해서!
->그렇지않은 목표 설정시 잘 키지지 않았음.
* 증명목표가 꼭 나쁜것만은 아니다!
성장목표를 위해서 적절히 이용할 것!
2017년 목표인 중국어 마스터의 일환으로 1분기까지 HSK3급 -> 2분기 HSK4급 -> 4분기 HSK5급 도전!
데이터 사이언스 온라인 University지원과정 입과
데이터분석형 마케팅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산업군으로의 이직
⑤ 동기:나를 움직이는 힘은?
-반성:동기란 말을 되새겨본지가 정말 한참된 것 같다.학생시절이야 공부를 위한 동기가 무엇인지,무엇을 위해 공부해야하는지(당연히 대학입학이었겠지만)직장인이 된 지금이야, 대학졸업 후 취업이라는 큰 산을 넘고나니 목표에 대한 상실감과 내재적 동기의 부재로 목표를 상실한지 사실 오래되었다. 동기라는 것도 성취하고자 하는 절박함이나 자발적 의욕이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을 잊고산지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돌이켜 보면,나는 학창시절부터 내가 찾아서 자발적으로 하는것에는 무척 큰 의욕을 느끼고 더 잘해보려고 했지만, 누군가의 강압이나 그저 해야해서 하는 것에대한 동기는 상당히 약한 편이었다.동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호기심을 갖고 매사에 관심을 갖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그러기위해서는 꾸준한 독서와 돌아가는 사회현상에 대한 물음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겠다는 생각도 추가적으로 하게된다. 당연히,자발적인 베이스에서 말이다.
-적용점:
* 내재적 동기와 외적동기의 시너지로 목표달성의 극대화
* 자신이 최대효율을 낼 수 있는 자율적 목표설정
* 목표달성에 대한 명확한 동기부여(물질적or정신적)
*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그것을 활용한 목표 달성의 동기 부여
* 누가시켜서하는일이아니라 내가 고민하고 결정한 일을할 것.
- 실천계획:
* 한계점이상의 목표를 달성에했을 때 그에 합당한 보상을 부과할 것.
* 작은 목표 달성할 때 마다 시각화할 수 있는 장치 마련할 것.
* 나의 동기부여 역치가 어디까지인지 고민해볼 것.
* 내가 가장 큰 동기부여를 받는 경험/사건/행동/물질적인 것 구분할 것.
⑥ 노력:자제&인지부조화로 목표를 성취하게 하는 동력
-반성:노력 챕터에서 오히려 비판적으로 읽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지만(ㅋㅋ)반복적인 훈련과 지루함을 극복해 내는것만이 나의 임계치를 깨내는 일이라는 것에 적극 동감하게 되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인지부조화!
정말 하기 싫은 일 앞에서 나는 딴청부리고 안할 수 있는 모든 이유를 갖다대기 일쑤였다. 심지어 공부하기로 앉아놓고 영화보기, 게임하기, 수다떨기 등 최대한 핑계를 대며 안하고 안하다가 시간에 임박해서 급하게 하게되는 경우가 많았다. 나름의 구실을 대서 그 상황을 모면하려고하지만, 결론적으로 이러한 행동습관은 목표달성에 큰 장애가되었고 자신의 행동을 컨트롤할 수 있는 자제력과 싫어도 참고 버티면 자연스럽게 내일인양 하게되는 ‘인지부조화’를 직접 실천하기로 마음먹게 된챕터이다.
특히, 훈련의 고도화작업을 통해 한계치 이상을 만들어내는 트레이닝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다.지루한 과정은 사람을 지치게하지만 끝내는 달콤한 성취를 가져다준 다는 사실을 말이다.
-적용점:
* 훈련의 고도화 작업 ->구체적, 실현가능성, 메타인지 근거한 한계점 도달
* 지루함 버텨내기 ->나를 지속하게하는 동기 발견해서 보상
* 인지 부조화 ->너무하기 싫은일이 있다면 일단 1이라도 해보자!
* 의식적 연습 생활화(Grit!)
* 노력은 성공의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필수요소임을 다시 한번 인지
- 실천계획:
* 공부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및 마케팅 분석 분야에서 전공서적 3권 독파
->관련 챕터별 이미지 트레이닝 통한 실전응용력 확장(의식적 훈련)
->내가 모르는 부분에 대한 구체적 목표설정 통한 작은 성공 누적
-> 너무 하기싫은 날이라도 인지 부조화 활용하여 일단 책상에서 30분 읽고 시작하기
* 업무적 분야에서 지루하고 내가 이걸 왜하나 싶은 작업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최선을 다해서 결과물 +a를 만들어낼 것.
-> 내가 나를 인정하면,남도 자연스럽게 나를 인정해 줄것이다.
⑦ 감정:모든것에 대한 긍정감정 극대화
-반성:공부법에서 감정적인 부분까지 나에게 영향을 미칠것이라곤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감정은 지극지 개인적인 영향이며,공부에 있어서 부정적인 감정은 너무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누구나 공부를 싫어한다는..지극이 통념적인 가정이 나를 그렇게 생각하도록 프레임화 했던 것 같다.
결국 핵심은 공부할 때 행복한 감정을 유지해야 최대 효율을 낼 수 있으며,내가 행복한 감정을 갖게되는 것은 관심과 호기심을 갖을 때라는 것!그 스위치를 turn on하기 위해서 먼저 나를 파악하고 내가 사랑하는 일에 몰두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적용점:
* 제대로! 꾸준히~ (피드백 심성모형)
* 감사일기,감정이야기하기 실천 ->긍정적 에너지 유지전략
* 무엇이 공부할 때 나를 즐겁게하는 지 생각할 것
* 행복관련 도서읽기
- 실천계획:
* 감사일기 매일 쓰기 실천
* 오늘을 돌이켜보고 무엇이 감사했는지,더욱 감사할 일은 무엇인지 구체->실현
* 행복이란? 도서읽고 서평쓰기
조지베일런트–행복의 조건
길리라베스턴– 당신이 지갑을 열기전에 알아야 할 것들
⑧ 사회성:사회성과 성공의 연관도 파악
-반성:정말?사회성이 공부란 무슨상관일까? 가장 의문점이 들던 챕터였다. 그러나 신박사님의 설명을 듣고나면, 공감능력=즉,사회성은 우리의 근원적인 사회적 동물임을 인지하고 결국 이러한 공감능력이 우리의 능력을 level Up시킨다는 내용에 동의하게된다. 왜 전교 1등은 친구들이 물어보는 것을 다 알려주고 전교 2등은 자기만 알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있지 않은가. 남을 도우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 결국은 나를 더욱 성장시키고 가치있는 사람이 되게한다는 데에 크게 감동하게 된다.
-적용점:
* 누군가에게 도움/가르쳐주려는 목적으로 하는 공부 ->사회성의 근간
* 일관성
* 존중
*경청
*조언 -> 나에게 어드바이스를 줄 수 있는 사람에게 끊임없이 조언을 구하는 자세
* 겸손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 칭찬
* 기브앤테이커
- 실천계획:
* 나의 상사에게 조언을 구하고 친밀도 높일 것
* 폭을 아우르는 독서,나의 윗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의 컨텐츠에 지속관심을 갖고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할 것 ->유대감 강화
* 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친구들에게 도서 추천이나 경청,많은 조언을 줄 것 ->꼰대적인 자세갖지 않기
* 내 주변사람들의 칭찬거리 생각해서 꼭 말해주기
* 내가 오늘받은 것이 있다면 꼭 돌려준다는 마인드 갖기
* 상대방의 이야기를 먼저 듣고 내의견말하는 습관 갖기
* 겸손과 일관성은 항상 유지하기위해 매일 체크할 것
⑨ 몸:체력은 모든일의 근원
-반성:앞자리가 바뀌면서 체력이 결국 모든것의 근간이라는 데에 적극 동의한다.체력이 딸리면 업무 집중도도 떨어지고 자연스럽게 성과로 연결된다. 하드한 프로젝트에 들어가서 체력이 안되면 상대적으로 신경질적여지고 배타적&부정적인 마인드를 갖게되는 경험도 있다. 체력은 공부를 할 수 있게 지탱하는 기름과도 같은 존재! 정말 체력의 중요성 다시한번 느낀다! 특히 유산소운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 이 챕터의 가장 큰 포인트였다.
-적용점:
* 4-5회/1주일 30분씩 유산소운동
* 건강을 챙기는 식습관
* 커피+낮잠의 조화로운 사용
* 다중감각학습
- 실천계획:
*출퇴근시간 포함 직장내에서도엘베사용을 자제하고 걷기를 습관화한다 (총 30분 이상)
*퇴근 후 여유가있으면 꼭 걷기&줄넘기를 틈틈히한다
* 개인적으로 근력도 부족하다고생각->근력운동 30분씩 꾸준히한다
* 점심시간에 낮잠을 적극 사용한다.
* 다중감각학습을 언어 공부에 적용해본다.
⑩ 환경:나를 움직이게하는 공간설정
-반성:사람의 프레임의 동물이라는 어느책의구절이생각난다.환경하에 사람의 행동양식이 정해지고 그 행동대로 사고하게되니,사람에게 환경이란 유전적인 요소 이상의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주어진 환경을 탓하기 보다 극복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고 나를 뛰어넘으려는 Grit의 자세를 되새겨본다.
-적용점:
* 알람활용
* 눈에 띄게 ->시각화
* 데드라인 정하기 ->자주보이는 곳에 보이게
* 공간 최적화
* 스마트폰의 사용 배제
- 실천계획:
* 업무시간&퇴근후 공부시간에 스마트폰 사용금지
* 눈에띄는 곳에 나의 목표 시각화해놓기
* 매일 아침 목표 시각화 점검 진행상황 점검하고 앞으로 할일 체크리스트화 하기
* 데드라인은 무조건 지키기 위한 장치 만들기(쪽팔림을 무릅쓰고서라도!!)
⑪ 창의성:창의성의 새로운 관점
-반성:창의성과 재능은 정말 타고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아마 대한민국의 모든 성인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특히 완벽한 공부법에서는 전혀 다루지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창의성이,어찌보면 인공지능이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고 창의기반의 교육이 강조되면서 포함된 챕터라는 생각이 든다.
스티브잡스의connecting the dot이 창의성의 키포인트였다.
결국 창의성은 지능이아니라 창의적이고 노력하는 태도에서 나온다는 것!
너무 인상적이었다.
-적용점:
*기존의 것을 잇는 습관
* 다양한 경험을 통해 느끼기 (예술과 과학의 경계허물기)
- 실천계획:
* talk@google보면서 시야 넓히기
* 전문분야와 먼 책 한달에1권씩 읽기
* 1년에 1번씩 나의 견문을 넓히는 해외여행 다녀올 것(휴양여행x)
* 다양한 시점과 안목을 길러주는 소설/비소설/논픽션등을 읽고 소화하기
*공부하고 시도해보고 피드백받고 다시 공부하는 루틴을 생활화하기
⑫ 독서:공부의 기초 독서
-반성:독서가 공부의 기초이다. 두말할 여지없다. 모든 학습은 읽기를 통해 명명되며 정리되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독서에 취미를 붙이는 습관이 학습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같다. 특히 실용성에 있어서 독서는 논문 설계과정이나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데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평생에있어서 습관화 해야겠다.
-적용점:
* 매사에 호기심 갖기(지식과 지식부재의 적당선)
* 비판적 독서
* 상황에 따른 독서방법 활용(다독,정독,계독,낭독)
* 독서 독후감 SNS에 공유
* 독서 습관화
- 실천계획:
* 일주일에 한번 독서 토론회 활동할 것
* 주변의 다독가와의 relatonship강화
* 책을 선물하기
* 책을 읽는 고정장소 만들기
* 인지부조화 적극활용(매월 1회 10분이상은 무조건 독서)
* 재미없는 분야 3-4권 동시읽기
* 스마트폰 비행기모드!
⑬ 영어:가능성을 확장하는 힘
-반성:이 책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투자하신 파트라고 생각이 든다. 본인도 영어에관련해서는 정말 많은 학습법을 찾아보고 실행했었기 때문에 국내에 나와있는 모든 학습법은 해봤다고 자부하는데, 정말 이 책에 나와있는 학습법은 국내외 모든 언어학습법을 총망라하는 끝판왕이라는생각이 든다. 심리적으로도 지속하기 어려운 제2외국어에대한 관점을 타파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해나갈 수 있는지 세세한 가이드를 주셨다. 너무 감동이었다. 이 책을 더 일찍 알았다면 나는 외국에서 직장생활을 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ㅋㅋ) 하지만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않았다는 마음으로 체크리스트를 정리하고 하나하나 실천해나가려고한다.
-적용점:
* 단어암기 + 예문 통암기->무의미하지않다 누적의 힘
* 관심분야의 다독
* 발음 그릇만들기– 발음 구분그릇을 만들어놓고 계속 들어야한다
* 영어단어를 나누는 단계
기본어휘 – 생존어휘(유아기단계)
기술어휘 – 표현어휘(청소년단계)
교양어휘 – 지성(대학생~ 성인이상)
전문어휘-직장생활에서 사용
*아웃풋 하려는 노력
- 실천계획:
* 완공 영어관련 추천서적 모두 읽기
* 영어 동화책에 나오는 표현부터 정리
->기본적인 어휘도 개념을 모르는 경우가 있다.
* 단어를 외울 때 예문 통문장 암기
* 외운 단어+암기 일상생활에서 적용하려고 의식적 노력
* 회화 근육 단련위해서 말하는 습관갖기(English talking club)
* 영문 레쥬메 업데이트 하기
⑭ 일:경험+학습 루프 강화
-반성:사실 나는 일과 학습의 병행 예찬론자이다. 대학원생들도 단순히 논문쓰고 연구하는데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현장에서 써보려는게 더 학습에 도움이된다. 시간도 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해외 학생들의 경우는 그렇게 파트타임 개념이 꽤나 자리잡았는데 국내 대학원생들은 학업에만 몰두하는 모습을 보면 다소 아쉽기도하다. 나도 직장인이지만 일하는 시간외에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공부하는것에 더 큰 성취를 느끼고 보람을 느낀다. 배운 것을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현업에있기 때문에 이해도도 높고 활용도도 높다. 즉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는 속도가 빠르다.
일에 있어서 5년차이지만 아직도 부족하는 생각은 많다.
박사님께서 강조한 디테일! 시뮬레이션의 중요성 정말 절실하게 느낀다.
회사는 나와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의 협업으로 굴러가는 곳이기 때문에 타인을 이해하고,나의 실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솔루션이라고 생각한다.
-적용점:
*디테일 점검
*업무 프로세스화에 따른 의사결정
* 반복연습과 실전학습
* 업무 시뮬레이션 습관
- 실천계획:
* 업무 실행적 디테일 점검표 확인
* 나만의 업무 매뉴얼 만들기 (의사결정 최적화)
* ‘더 큰 모자쓰기’
->상사의 입장에서 내업무 바라보기
-> 내 상사가 원하는 결과물은?
* 업무 시뮬레이션 ->최적의 준비
* 모르는것 항상 질문하기
3. 다짐 – 시사점
<완벽한 공부법>이라는 책은 어쩜 학생들만 읽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아픈’ 20-30대 청춘들이 필수적으로 읽어야하는 사회생존비기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이런 훌륭한 엑기스를 자기화하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독자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확신한다.
각 챕터별로 나에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점검하고 매달 잘 실천해나가고 있는지 점검하려고 한다. 이번 스터디 모임에 동참하면서 나와 비슷한 동지들과의 의견교류와 목표점검을 통해서 잘 해나가리라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주변의 모든 흔들리는 청춘들에게 꼭 추천해주겠다는 다짐을 했다.
나만을 위한 성공이 결국 사회 모두를 위한 성공이된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이보다 더 큰 동기부여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 사회에 한줄기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소박하지만 강한 빛을 내뿜고 싶다. 정말 양질의 서적을 출간해주신 박사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개인의 학습능력을 위해서는 <완벽한 공부법>, 평생 해야 하는 일에 대한 철학을 제대로 쌓고 싶다면 <일취월장>을 꼭 읽어보세요!! “체인지 그라운드” 유튜브 채널에 가면 관련 영상이 많으니 강의를 먼저 들어 보세요!
함께 보면 좋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