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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박사 May 30. 2018

인생을 바꾸는 환경설정

자신을 진짜 바꾸기 위해서는 결국 의지보다는 환경이 중요하다.

예전에 나는 꼭 해야 하는 일이 있으면 매직이나 싸인펜으로 손등에 그 해야 할 일을 자주 적고는 했다. 그럼 사람들이 손등에 적혀있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봤고 그때 마다 나는 내가 해야할 일이라고 설명해줬다. 내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그렇게 까지 꼭 해야 되냐 혹은 바보같다 또는 창피하지 않냐 등의 반응이 많았다. 여기서 멋지게 창피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지만 실제로 그렇게 잘 보이게 쓰면 계속 사람들이 묻거나 은연중에 쳐다봐서 실제로 조금은 부끄럽기도 했다. 그래서 얼른 지워버리고 싶은 마음에 의도적으로 일을 더 빨리 끝내기도 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참 잘한 일이었다. 부끄러운 순간은 잠깐이었지만 그 떄 누적된 내 성장은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큰 영향을 미친 이 습관 때문에 내 좌우명 중에 하나인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문구를 나는 팔찌로 만들어서 차고 다니기도 했었고,  1000개도 넘는 "죽공(죽도록 공부하자)"팔찌를 제작해서 많은 친구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바뀌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찬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바뀌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여러가지 이유로 다른 결과가 나오겠지만 사실 대부분은 의지만 있지 어떠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사실 행동까지 가기 전에 사실 의지도 없는 경우도 많다. 그 의지가 없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인생에서 어떤 동기나 영감을 받지 못했거나 혹은 동기나 영감을 받았지만 하고자하는 목표가 구체적이지 않아서 가이드라인을 못잡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우리가 사람들에게 긍정적 임팩트를 주고자 처음으로 선택한 방법이 출판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글을 사람들을 위해 쓰면서 성장을 돕고자 했다. 그리고 이제는 병렬적으로 유튜브를 선택했다. 나는 유튜브를 새로운 형태의 출판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영상제작과 그것을 배포하는 채널에 대한 진입 장벽이 높았기 떄문에 영상형태의 출판은 상당히 어려웠다. 하지만 이제는 유튜브라는 효율적인 채널을 통해 누구나 영상 출판을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독자들과 소통을 할수도 있다. 영상 출판과 기존의 책 출판은 서로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함께 잘 이용하면 더 큰 시너지를 낼수 있다는 확신도 있다.


말 그대로 요즘은 기존의 미디어를 넘어서 페이스북과 유튜브같은 소셜 미디어가 대세이다. 사람들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페북과 유튜브에 접속에서 수많은 컨텐츠를 소화한다. 무의식 중에 온라인에 존재하는 사회적 연결망이라는 환경 속으로 들어온 것이다. 친구 따라 강남간다는 말처럼 이제는 내가 구독하고 보는 채널에 따라 인생이 바뀔 정도로 소셜 네트워크는 이미 우리 삶 깊숙히 들어와있다. 그렇게 보면 SNS에는 정말 재미있는 컨텐츠들이 많다. 나는 스포츠를 좋아해서 가끔 쉴 때 유튜브에서 축구 관련 컨텐츠를 보고는 한다. 하지만 삶의 발전을 위한 컨텐츠를 꾸준하게 업로드 하는 곳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일단 재미가 없다보니 수익성이 좋지 않고 또 컨텐츠 자체가 무언가를 먼저 이해하고 그것을 있는 그래로가 아니라 압축해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 제작이 만만치가 않다. 그래도 우리는 이미 우리에 환경이 되어버린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크 유튜브에서 자기계발 관련 컨텐츠를 꾸준히 올린다. 그것도 하루에 최소 3개씩 보통의 다른 자기계발 채널이 일주일에 1~2개 업로드 할 때 우리는 일주일에 많을 때는 30개까지 컨텐츠를 업로드 한다. 왜? 누군가의 삶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는데 우리가 좋은 환경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의 노력이 어떻게 결실을 맺고 있는지 딱 정확히 가장 최근 이틀 동안 체인지 그라운드 유튜브 채널에 달린 댓글들을 함께 살펴보자.


(자기계발, 교양, 동기부여 모든 정보가 올라오는 채널입니다. 다른 채널과 확실한 압도적인 차이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업로드가 하루에 3개 이상씩 매일 꾸준하게 됩니다. 유튜브 앱에서 구독 고고!!)

놀랍지 않은가? 정확히 이틀 동안 올라온 댓글이다. 또 댓글의 댓글을 보면 누군가의 꺠우침은 다른 사람에게 또 다른 영감을 준다. 그리고 우리는 단순히 유튜브에 우리의 활동을 국한시키지 않을 것이다. 최근에 최고의 무료 독서행사인 "빡독" 신청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접수하기 시작했고 또 고민상담 채널도 유튜브로 열기 시작했다. 더 나아가 대교 사회공헌실 강호준 상무님과 협업을 진행하여 오프라인에서도 독서모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무료로 공간을 대여해줄 계획도 준비 중이다.


의지보다 중요한 것은 환경설정이다. 세상은 빠르게 바뀌고 있다. 그 말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고 우리도 바뀌려고 새롭게 환경설정을 해야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정보를 드리고 또 동기를 펌핑(?)시켜드리기 위해 앞으로 미친듯이 공부하고 연구해서 양질의 컨텐츠를 체인지 그라운드 유튜브에서 쏟아내겠다. 그렇게 함께 성장한다.


(Youtube에서 "체인지 그라운드"를 검색하셔서 구독하세요! 여러분의 출퇴근/등하교길을 최고의 시간으로 바꿔드릴 것입니다. 하루에 새로운 자기계발/동기부여/정보전달 영상이 3개이상씩 매일 올라옵니다! 자기계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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