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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박사 Sep 19. 2018

바로 가까운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다.

몇달 전 유투브 동영상에서 신영준 박사님을 만났다.


"우리 딸이 사회에 나갔을 때 상사 눈치 보지 않고 칼퇴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을 변화시킬 겁니다."


이 말에 이끌러 인생공부 팟캐스트를 시작으로 작가님의 모든 저서와 그리고 #뼈아대 까지 두 분의 책을 읽고 고작가님의 추천 도서와 마켓팅 공부까지 지난 몇달 두 분 빠돌이가 되었다. (2년전 인문학 팔이에 빠지지 않고 두 분을 만났다면 하는 아쉬움이...) 


애기 잘 키울라면 공부해라.잘 읽으러면 공부해라.나 자신을 위해 제대로 공부해라.일 잘하기위해 공부해라. 공부해라 공부 공부 공부 지대로 꾸준히 죽을 때 까지 공부~~~(무한 반복)



이 두분의 가르침에 따르면 내가 하고 싶은것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선 실력이 있어야 하고 그 실력은 공부(시험 공부 말고.)를 해야한다. 이에 따라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기위해 노~오~력, 존버하고 있다.



이번 #뼈아대에는 이전 책보다 덜 하다. 공부하라는 잔소리가.(하지만 결론은 공부하라는 말이지만...) 메타인지 맥락적사고 win-win 이기적이타주의자 기버 성장형사고방식 뇌의가소성 등 앞선 책과 강의를 통해 알려주셨던 인지하고 실천해야 하는 개념들을 두 분의 경험을 잘 녹여 주셨다. (이런 부분들은 역시 완공과 일취월장을 통해서 다시한번 더~~~) 


#뼈아대에서는 이전과는 다른(조금은 다른 뉘앙스~~~)시선이 느껴진다. 바로 가까운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다. 직장동료와 파트너, 그리고 친구와 가족에 대한 시선이다. 두분이 가지고 있는 이들에 대한 따뜻한 가치관이 느껴진다. 2만프로 공감한다.(이런 젠장 나도 40인디 뭐한거야~~~) 아이에 대한 생각, 아내에 대한 마음,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 비슷한 나이, 두 아이의 아빠, 작지만 사업(커피숍 8년차)을 하고 있기에 너무 격하게 공감한다. 그리고 부끄럽고 한없이 작아진다.(괜찮아~ 뭐 다시 시작했고 어제 보다 나은 오늘을 살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혹 나혼자만의 생각인가.....설마 착각은 아니겠지... 나와라 메타인지~~~) 아이에 재능, 결혼, 미래에 대한 생각, 아내에 대한 '나이가 들수록 더 사랑이 깊어진 것 같아'라고 서로 고백할 수 있는 부부의 마음, 내가 해야 할 것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글 귀.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mystery. 

Today is a gift.

That's why it is called 'the president '



이 책에선 이것만 생각해도 행복해진다. #뼈아대 유투브채널을 통해 오가며 계속 듣겠지만 책에 없는 어떤 통찰을 만나게 될 지 기대된다.



One more time. 


Just Do It!!!!! 


PS:바인더에 본깨적 노트에 적는 거랑 페북에 올리는 거랑 천지차이구만.... 이거 본깨적 노트를 정리해서 공유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군.... 

#뼈있는아무말대단치

#뼈아대

#신영준

#고영성


원본 출처: https://www.instagram.com/p/Bn5bGxTnCOE/?utm_source=ig_share_sheet&igshid=1v3nog23lt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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