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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박사 Oct 03. 2019

어떻게 그렇게 책을 많이 읽어요?

비결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일년에 아무리 적게 일어도 50권 많게 읽으면 100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 (허접한 책은 없다. 어떤 책을 읽는지 궁금하면 내가 매년 재독을 반드시 하는'스케일', '컨텐츠의 미래' 이런 책을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다 500쪽도 넘는다.)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지 주변 사람들이 질문을 자주 한다. 비결은 3가지이다.


1. 주변에 독서를 좋아하면서 다독을 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내 인생의 스승이자 베프인 고작가님이 워낙 책을 많이 읽어서 나는 사실 적게 읽는 편이다. 그리고 내가 읽고 직원들과 채널 구독자 분들에게 설명해줘야 하기 때문에 읽지 않을 방법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빡독"이라는 독서 프로젝트의 기획자이다. 오프라인에도 온라인에도 내 주변에는 독서를 통해 성장하려는 사람이 정말 많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 인생은 책 읽는 사람들도 가득하다.


2. 시간이 남으면 읽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 읽는다.


모든 사람 인생에는 우선순위라는 것이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없는 사람이 사실 더 많다. 그래서 자신의 의지대로 살지 못하고 세파에 휩쓸리며 인생을 살아간다. 나에게 독서는 언제나 상당히 높은 우선 순위이다. 당장 독서를 한다고 뭐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사고의 확장이 일어나면서 독서의 힘이 폭발하는 순간이 있다. 요즘은 일이 너무 많아서 사실 독서를 원하는 만큼 못하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든 일을 줄이고 독서를 더 하려고 노력한다. 사실 주말에 한 권씩만 읽어도 일 년이면 50권의 책이고 10년이면 500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 어디가서 고수 소리는 못들어도 충분히 중수 소리는 들을 수 있다.


3. 핸드폰을 끈다.


이게 가장 구체적인 실천인 것 같다. 대부분 독서뿐만 아니라 의미없는 핸드폰 알람에 너무 신경을 쓰고 산다. 한 번 집중이 깨지면 쉽게 다시 집중하기가 불가능하다. 스마트폰은 집중력 파괴자이다. 스마트폰을 안쓰고 살수는 없으니 독서뿐만 아니라 중요한 일을 할 때는 잠시 비행기모드나 완전히 전원을 끄자. 특히 나는 집중력 향상 앱인 포커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앱만 켜고 읽어도 집중력이 확실히 올라간다. 그리고 기록도 남아서 성취감도 높다.


그래서 내가 느끼는 기쁨을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드디어 "전국빡독"행사를 준비했다. 책도 주말에 빡세게 읽고 경품도 당첨될 기회도 얻고 또 여러분이 빡세게 책을 읽으면 내가 대신 기부도 한다. 모든 행사는 무료이고 온라인이라는 매트릭스를 통해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꼭 행상에 참여해보기를 권한다. 인생의 어떤 작은 전환점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행사 참여 사전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하면 되고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안내는 다음 유튜브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https://youtu.be/Y04-fiHiZ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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