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신박사 Mar 15. 2020

혼돈의 시대 생존력을 기르다.

정말 말 그대로 혼돈의 시대이다. 중국에서 시작된 우한 바이러스는 세계를 집어 삼키려고 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아무리 대응을 열심히 잘해도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세계 경제가 무너지면 연쇄 작용으로 타격을 입을 수밖에서 없다. 주변에서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들어 죽겠다고 아우성이다. 자영업자는 매출이 주는 정도가 아니라 증발을 하고 있고, 직장인들도 희망퇴직이 얘기가 나오는 곳도 많다. 총체적으로 난국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혼돈의 시대는 말 그대로 답이 보이지 않는 순간이다. 솔직하게 말하면 사실 이런 상황에서는 문제를 해결할 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문제가 전세계적이기 때문에 국소적 노력으로는 쉽게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다. 그래서 일단은 버텨야 한다. 그게 최선이다. 그리고 위기에서 살아남으면 상대적으로 미래의 모든 상황이 기회가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버텨야 할까? 그냥 정신승리는 부족하다. 공부하면서 버텨야 한다. 그래야 생존력이 길러진다. 그렇게 생존력을 기르고 싶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을 추천한다.

이 책은 정말로 극한 위기 속에서 살아남은 4명의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들 모두는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최고 난이도의 위기와 직면했고 그리고 생존했다. 사실 이 책은 700쪽이 넘는 벽돌책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국이 정말 어려워서 그런지 답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읽고 있는 것 같다. 아래와 같이 실제로 읽은 독자들의 후기도 좋다.

이 책의 백미는 2장 <역경과 성장>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 지혜와 용기를 동시에 얻을 것이다. 그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이다. 앞으로 이런 위기는 다시 오지 않을까? 거꾸로 생각해보자. 우리는 위기를 겪은 적이 없었던가? 우리는 지금까지 여러가지 예측 불가능한 위기를 온 몸으로 부딪치면서 살고 있다. 그렇다면 그런 위기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웠는가? 만약에 누군가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세상 비난만 죽어라 했다면 결국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그런 실수를 반복할 것인가?

솔직히 고백하겠다. 나도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이다. 하지만 지금의 위기는 우리와는 크게 상관없다. 오히려 매출이 증가한 부분도 있다. 그러면 나는 위기를 예측한 것인가? 아니다. 전세계에 그 누구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세계 경제가 이 시점에 폭삭 망할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흑자 회사였지만 올해초부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미리 했고, 어느 정도 최악의 상황이 오는 시나리오를 계속 실질적으로 고민하면서 준비를 했다. 또 위기가 왔을 때 말장난이 아니라 어떻게 기회로 만들지 몇 년 동안 치열하게 공부하고 준비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지금 하고 있는가? 위기가 끝났을 때 어떻게 더 빠르게 뻗어 나갈 것인지 연구하고 공부하고 있다. 그렇게 생존 근육을 키우고 있다.


정말 진심으로 강력하게 권한다.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은 깊은 울림과 통찰을 여러분에게 줄 것이다. 정말 읽지 않은 사람이 손해일 정도로 훌륭한 책이다. 아래 마지막으로 인용한 대목을 보면 전세계 역사상 최고의 대통령 중에 한 명인 링컨은 인생에서 최고의 위기 순간에도 자기계발을 게을리하지 않았고 결국 그 노력은 링컨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엄청난 힘이 되어준다. 진심으로 혼돈의 시대에 생존력을 키우고 싶다면 월가 최고의 현자 워렌 버핏이 강력하게 추천한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을 꼭 읽어 보기를 바란다. 모두 파이팅!



작가의 이전글 왜 이 책에 열광할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