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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박사 Jul 26. 2020

실질적으로 도움을 많이 주는 자기계발서 4권

좋은 자기계발서를 읽으면 구체적 방향성과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자신의 경험을 나열한 에세이들이 가짜 자기계발서로 둔갑한 경우가 많아서 과학적 혹은 '통계+경험적' 근거가 있는 좋은 책을 잘 선별해서 읽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글로벌로 인정받은 검증된 자기계발서 4권을 소개한다.


1. 베스트셀프


저자인 코치 마이크의 내공은 미국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베스트셀프는 '자기계발서 + 워크북'이기 때문에 그냥 읽기만 하면 안되고 생각하고 써가면서 읽어야 한다. (그림도 그려야 한다.) 이 책은 너무 좋은 조언들이 많지만 자아와 반자아(베스트셀프에서 독창적으로 소개된 개념)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것이 백미인 것 같다. (아마존에서 무려 1000명도 넘는 사람들이 평가를 했고 4.6점이라는 엄청난 평가를 얻은 책이다.)

2. 초집중


니르 이얄 작가는 행동 설계를 연구하는 전문가이다. 원래 본업은 우리의 집중력을 빼앗는 시스템을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니르 이얄 작가는 그 원리를 역해킹하여 그냥 집중이 아닌 우리가 초집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애덤 그램트 교수부터 세계적인 대가들이 극찬했다. (이 책도 아마존에서 4.6점이라는 매우 높은 평가를 얻었다.)


3.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


책에서 내가 정말 개념적으로 깊게 느꼈던 부분은 목표 설정 구간이다. 안전지대와 망상지대의 중간 사이인 불안 지대가 목표설정을 하기 위한 최적한 구간이라는 부분은 정말 다른 사람에게 목표를 설정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해주기 좋은 프레임이었다. 그리고 또 제한적 믿음을 만들어내는 흑백 사고, 개인화, 파국화, 일반화도 그 범주를 적절하게 설정하게 아주 탁월하게 설명하였다. 정말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국내 리뷰댓글 중에 정말 구체적으로 작성한 분이 있어서 아래 첨부하였다.

4. 작은 것의 힘


이 책은 전문 상담 심리학자들이 집필해서 매우 현실적이다.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보다 목차를 보면 얼마나 유익한 내용들이 많은지 쉽게 알수 있다. 작은 행동으로 큰 결과를 얻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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