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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Jul 25. 2021

중학생 아이의 필사. 212

고3. 중1 아이들의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김종원저 3년 후가 기대되는 사람으로 산다는 것

170p를 읽고


진실되게 사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사실대로 말하면 된다.

그러나 사실만을 말한다는 것은 또 어렵다.


한 줄 문장

“쉽다고 쉬운 것이 아니다.

어렵다고 어려운 것은 아니다.”


중1 아이의 한 줄 문장에서 어른이 느끼고 동감할 수 있는

철학적 언어는 언제나  마음의 생동감 있는 꽃을 피우는 근사한 일과 같다. 사람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과 언어다. 그리고 그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하며 사는 것이  사람이며 그것이 자신이 가진 의식 수준이라고 말할  있다. 보통 가정에서부터 사용하는 말을 통해 인간은 성장할 수가 있고 성장하지 못하는 삶을 살게 되듯이 ‘세상에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없다’ ’   문장을 깊게 바라본다면 당신은 어떤 생각을 찾을  있을까.

나는  문장을 통해 우리가 쓰는 말과 글을 연습하고 생각으로 가져가는 일을 매일   있겠다는  하나의 줄기를 발견할  있다.


사람들이 만들어 살아갈 자격증이나 시험은 생각하는 머리가 아니라 글을 외우는 일을 반복하며 지식을 내 머릿속에서 하나라도 빠지게 될까 꼭 붙잡고 있어야 하지만 내가 살아가는 일상과 삶에서 쓰는 공부는 채우는 것이 아니라 배제하고 버리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게 다른 차이라고 생각한다. 이로써 지식과 지혜를 구분하게 되며 지혜는 언제나 나와 함께 평생토록 안고 살게 될 영원한 동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이 가진 가장  축복이며 선물인 말하고 생각하기를 실천하는 것을 어릴 때부터 선택하는 삶의 가치는 평범에서 벗어나 자기 삶의 당당한 주인이   있어 타인과 나를 구분하고 그것에 이끌려 시간과 공간을 자신만의 것으로 쓰며   있게 한다. 매일 아이들과 같은 책을 읽고 필사하며 시작이 즐거운 사람의 노력하는 마음과   있다는 자신만의 성취와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며 살게 되는 것처럼 근사한 일이  있을까


꿈을 이룬 대가들은 설령  대가가 아닌 성공을 이룬 사람들 그들은 무엇이든 자신이 해야 하는 것을 반드시 시작하고 죽을 때까지 노력하는 자신만의 선택을 지키며 살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아이들과 나누는 ‘인문학 수업 어제의 지나간 일이 아니며 바로 오늘 하루하루를 살천하는 자신과 함께 떠나는 일상의 여행이자  다른 시작이며 진실한 배움의 기쁨을 알게 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2021.7.25

3녈 후가 기대되는 사람으로 산다는 것 을 읽고

중1 아이의 생각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엄마의 필사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을 때 인생은 빛난다. 필사

아이들과 함께 매일 생각을 찾는 공간입니다.

https://cafe.naver.com/onedayhuma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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