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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Dec 20. 2021

중학생 아이의 필사. 356

김종원 작가님의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김주영의 카카오 뷰 큐레이션 글 더보기

1.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필사

중1 과 엄마의 필사


2.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228p를 읽고

중1 아이의 생각


자신에게 좋은 것을 하고 싶다면 원하는 것을 해라.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한 줄 문장

“고민하지 말자”


3. 너를 스친 바람도 글이 된다

4. 나를 지키며 사는 법


3.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 103p를 읽고

중1 아이의 필사


그 일에 누구보다 노력한 사람이 실패했을 때

더 아파하고 성공했을 때 누구보다 더 기뻐한다.


한 줄 문장

“성장하는 과정이다.”


큰 아이는 내일부터 집에서 온라인 등교를 하고 둘째는 등교 수업이라서 이제부터는 둘째 아이가 자전거를 타지 않을 때는 내가 내려주고 출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다. 큰 아이 방 바닥에 콘크리트가 마르길 기다리고 아이 방의 짐들이 거실로 나와 있는 짐들과 머무는 공간들이 더욱 복잡해 있으나 그저 견딜만하다.


공사하고 덮어놓은 게 다 굳으면 벽지와 장판을 바꾸고 방이 정리되기까지가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살아가는 날 이 모습들이 늘 간직되는 또 하나의 추억이 되는 거니까.

살아가는 날 생각하지 않은 일상의 일들이 이렇게 찾아올지라도 숙연하게 받아들이고 우리의 시간에 익숙해지는 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생각을 찾고 서로의 이야기에 충실해 지는 것 언제나 평화로운 인생의 길이 바로 여기로구나.


그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사는 것 바라볼 수 있는 걸음을 따라가는 일 지적 성장의 도구와 공간이 있어 매일을 꿈꾸는 나의 하루를 보낼 수 있다.


2021.12.20

하루 한 줄 인문학 다이어리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

너를 스친 바람도 글이 된다

나를 지키며 사는 법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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