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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Jan 17. 2022

중학생 아이의 필사. 384

김종 원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들의 낭송

1.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고3 중1 아이의 필사

2. 문해력 공부 58p를 읽고 중1 아이의 생각


무언가를 할 때 나 자신이 제일 강하다고 생각하자.

그런 사람을 이기기는 쉽지 않다.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 줄 문장

“자신을 믿자.

믿음이 가지 않은 것은 믿음이 아니다.”


3. 논술 종합 비타민 58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자신을 속이면서 까지 남에게 잘 보이려 하지 말자.

자신에게 주어진 것이 열심히만 한다면

충분히 빛날 수 있다.


한 줄 문장


“자신 그 자체로

자신은 신이며 빛나는 존재다.”


자신을 사랑하고 믿는 중학생 아이의 생각이 귀하다. 자기를 바라보는 시간이 있기에 아이는 그 시간 속에서 언제나 소중함과 아름답게 만나는 순간이 바로 지금이다.


잠시 근처 사찰에 들를 일이 있었고 아이들과 새해 덕담도 나눌 겸 함께 동행했는데 주차장에 차량이 몇 대가 있었고 필요한 것만 전해받고 오늘 사람들의 동선을 고려해 인사만 하고 돌아서는 게 서로를 위하는 안부가 되는 요즘의 모습이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모인 방학은 서로의 성향과 순간의 기분들이 분위기에 적음 되고 일상의 파도가 되어 모인 공간을 왔다 갔다 하지만 서로가 양보하는 마음을 보이며 다른 기류가 찾아온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긴 외출을 한지 오래고 밖으로 나가는 일도 썩 내키지 않으나 오늘은 이동하며 벌써 선물 받은 지 5개월은 된듯한 커피 쿠폰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마실 수 있는 커피와 음료로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은 인문학 달력부터 낭송하며 자신들의 방으로  무언가 하는  시간이 고요한 밤이 되어 찾아온다. 인문학적 생각과 습관을 물들이는  공간에서 우리를 반기는 지성이 내린 생각의 주제를 남기는 별이 되어 반짝이는 깊은  하늘을 그린다.


2022.1.17

인문학 다이어리 고3, 중1 아이의 생각

중학생 아이의 필사

중1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생각을 찾습니다.


#청소년필독서 #인문도서정보 #김종원작가님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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