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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Jan 18. 2022

중학생 아이의 필사. 385

김종원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1.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고3 중1 아이의 필사

2.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35p를 읽고

중1 아이의 생각


자신을 항상 우선시로 생각하자.

일단 자신부터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한 줄 문장


“꽃이 피어야 꽃을 피우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이 먼저 높은 곳에 있어야

남을 올려줄 수 있는 것이다.”



3.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163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시작은 늦더라도 빨리 갈 수도 있고

시작은 빨랐어도 늦게 가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았다면

모두가 도착하게 되어 있다.


한 줄 문장


“길이 길더라도 끝은 있다”


4. 사색이 자본이다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의 글과 생각이 하루가 지날수록 깊은 울림이 되어

다가오고 나는 아이의 글에서 위로를 받고 감사를 함께 한다. 긴 길 끝에 분명 도착하는 길이 있고 자신의 의식 수준이 높은 곳에서 또 그러한 사람들과 머문다는 하나의 철학이 규칙이 있는 어른이 써놓은 글처럼 반듯하기도 하다.


나는 점점 아이와 나의 공통점을 하나 발견하게 되는 것에서 질문 하나를 발견한다. 1에 기록하는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의 오늘 질문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쓰기인데 둘째 아이의 답이 오늘처럼 짧을 때 가 있고 나는 그것을 그저 인정하며 읽는다. 답이 짧지만 글을 읽고 답하는 아이의 뜻이 연관되고 내가 그걸 이해하게 되는 것은 아이는 책을 읽으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서 그렇다.


매일 글을 쓰며 인문학 다이어리 질문에 대한 생각 글을 쓸 때 칸이 정해져 있고 긴 글 보다 짧게 쓰는 공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아이와 나는 그럴 수 있는 같은 생각을 느낄 수 있으니까. 매일 자신의 글쓰기는 감정을 제어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힘을 찾게 하는 좋은 습관이다.


인문학 다이어리를 활용하며 아이와 어른의 글쓰기를 시도하는 좋은 방법과 출발이 될 수 있는 근사한 지적 도구가 되어 줄 것이다. 매일 꾸준히 하는 반복이 자신의 생각을 키우는 학습이며 태도가 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매일 지성의 온기와 힘을 실감한다. 아이의 생각이 뚜렷해지고 확장되는 순간들을 이곳에서 누구나 느끼고 바라볼 수 있으니까.


2022.1.18

하루 한 줄 인문학 질문 다이어리 중1 아이의 필사

중학생 아이의 생각

중1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인문도서정보 #인문학수업 #김종원작가님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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