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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Jan 20. 2022

중학생 아이의 필사. 387

김종원 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엄마와 아이들의 낭송

1.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고3 중1 필사

2. 제제와 어린 왕자 행복은 마음껏 부르는 거야

82p를 읽고 중1 아이의 생각


포기할 용기가 있다면 계속할 용기도

마음 깊은 곳에는 있는 것이다.

분명 존재하지만 두려움, 공포

밑에 깔려있을 뿐이다.


한 줄 문장


“우리에겐 모든 것이 있다.”


3.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240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맑은 곳에 있으면 자신도 맑아진다.

어두운 곳에 가면 자신도 어두워진다.

자신의 선택에 따라 자신은 바뀌는 것이다.


한 줄 문장


“주변 환경을 또한 선택해야 한다”


두려움 공포 그리고 용기를 안고 매일 선택을 하며 살아야 하는 우리의 현실을 아이는 찾아 떠난다. 방학이 되고 아이의 학원 시간이 밤으로 이동되며 오전 그리고 하루를 보내는 아이의 표정이 다가 아니 다름을 번갈아 가며 변화한다.


세상이 자유로운 만남과 장소를 자제하게 하듯 마음껏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의 하루를 충분히 어른도 실감하며 살아가니까, 일상의 불편한 것들 중에서 그러나 좋은 마음과 생각을 현실에 가져오는 시간이 분명 필요하다.


가족이 모두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간 어둡고 차가운 거리를 걷는 둘째의 밤이 또 어떤가, 힘들어도 추워도 그 길을 지나 할 일을 하고 오면 따스한 집이 아이를 기다리듯

엄마도 아이가 돌아올 때까지 아이가 보내고 온 것처럼

글을 쓰고 책을 읽는 창조의 시간은 계속된다.


아이는 아이의 시간을 엄마는 나의 시간을 온전히 사용한다. 아이가 찾아내는 일상의 답들처럼 나도 아이 곁에서 말없이 그대로의 길을 그저 걷는다. 세상을 밝히는 지성의 힘과 지혜가 가는 길마다 깊은 뜻을 안을 수 있도록 밝혀주고 있으니까.


“내가 향하는 삶 아이가 바라보는 길이 늘 우주이며 커다란 세상이다.”


2022.1.20

하루 한 줄 인문학 다이어리 고3 중1 아이의 필사

중학생 아이의 생각

중1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인문도서정보 #김종원작가님저서 인문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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