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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Jan 24. 2022

중학생 아이의 필사. 391

김종원 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1.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예비 대학생 중2 아이의 필사


2.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89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자신이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해가 결과의 완벽함을 결정한다.


한 줄 문장


“항상 이해하려 하자”


3. 논술 종합 비타민 164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성공이 있다면 실패가 있다.

우리는 그 선택지 중에서 어디로든 가야 한다.

그것에는 답이 존재하지 않는다.


한 줄 문장


“자신이 가는 곳이 답이다”


4.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유럽 문화예술 편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둘째는 어느 날 내게 말했다.


“엄마, 학원을 가기 전에는 가기 싫다는 생각이 들다가

다녀오는 시간에는 그런 마음이 사라져요”


어느 날 잠시 나와 편하게 나눈 대화의 답을 하듯 아이가 그날 느낀 기분을 아이도 내게 말했다. 늘 수업하던 분위기에서 선생님도 시간도 바뀐 중2가 되는 시점에 그동안 느끼지 못한 모습을 보게 되는 아이의 솔직한 마음이니까.


어쨌든 다시 그렇게 적응하고 변화를 인정하고 아이도 자신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럼에도 아이와 내가 추구하는 인문학 산책은 아이의 깊은 생각을 찾게 하는 든든한 공간과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이해가 결과의 완벽함을 결정하고 성공과 실패의 답을 질문하는 아이의 생각이 이처럼 근사하게 다가오는 인문학의 물결이다.


살아가는 날 이토록 붉은 싱싱한 마음을 찾아내고 발견하고 배울 수 있는 우리의 바람은 어느 날에 서더라도 자신을 지키는 지성의 온기로 스며드는 미치도록 간절한 하나가 될 것이다.


2022.1.24

예비 대학생, 중2 아이들의 필사

예비 중2 아이의 생각

예비 중2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인문도서정보 #가족이함께 #김종원작가님저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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