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1 중2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

인문학 달력 낭독 (아름다운 인생 수업)

by 김주영 작가

1.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김종원 저)

2. 제제와 어린 왕자 행복은 마음껏 부르는 거야

84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남에게 자신을 속이면서 까지 잘 보이려 하지 말자.

자신 하나만으로도 빛난다.


한 줄 문장


“자신 하나로도 충분하다”


3.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대 1 중2 아이들의 생각


4.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5. 좋은 사람

6. 문해력 공부

7. 사색이 자본이다


요사이 며칠 작은 일감이 있어 집으로 가져와 작업을 하고 있다. 거실에서 하기가 자유롭지만 아이의 시간에 방해가 될까 조심스러운 건 내 마음이고 둘째는 흔쾌히 얼마든지 하시라며 방에서 공부하겠다고 편한 자유를 주고 또 선택해주니 참 감사한 일이다.


큰 아이도 며칠 전 서울여행에서 성적을 확인했다는데 7개 과목 전반의 성적이 아이가 1학기 동안 정성과 노력으로 보낸 것처럼 반짝이는 점수를 받은 것 같아 듣기만 해도 즐거운 소식이 이런 게 아닌가 싶다. 시간이 흐르고 나는 다시 시간 앞에서 지난날 풀고 싶던 내 질문과 갈증이 떠오를 때가 있으나 시간이 이렇게 미래로 흐를 때 나는 현재를 제대로 살고 싶은 나날을 보내는 법이 있어 다른 시간으로 이동했음을 알게 된다.


그래. 인간은 좋은 생각이 함께 해야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다. 오랜 시간 좋은 사람을 따라 그 시간을 실천하며 살 수 있는 과거를 보내고 오늘에 비로소 자신의 삶을 보내며 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선택이며 경험의 순간이니까.


아이들과 함께 보다 유연한 삶을 살고 싶어 매일 한 작가님의 책을 보며 나는 내가 찾아가는 인생의 방향을 믿을 수 있고 책을 보고 글을 보는 다른 공간에서 내가 찾고 싶은 질문과 영감의 다양한 세계로 떠날 수 있으니 어제 읽은 책도 방금 읽은 책도 이제 막 태어난 신간처럼 그 빛을 발산하며 글이 되는 깊은 세월 속 가슴에 새겨둔 예쁜 꽃이 보내는 지성이 내린 이슬처럼 영롱한 삶에서 기록해가는 질문으로 다가간다.


이런 영원을 가진 가슴속에 피는 꽃을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보고 만지고 쓰고 생각하며 살고 싶은 건 이 세상의 모든 부모와 가족 그리고 ‘나’ 라는 하나가 추구해야 할 의식을 겸비하는 아름다운 인생이 보내는 선물이 그런거다. 무엇 하나 선물이 아닌게 없는 축복과 감사를 하는 인생이 언제나 이곳에서는 아득히 살고 있다.


2022.7


중2 아이의 생각

중2 대 1 아이들의 생각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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