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1 중2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독 (아이와 부모의 평화로운 마음자세)

by 김주영 작가

1. 부모 인문학 수업 개정판 (김종원 저) 엄마의 필사

2.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108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실천할 줄 알아야 한다.

실천 없이는 무의미하다.


한 줄 문장

“실천하자”

3. 기적의 30 단어

4.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중2 대 1 아이들의 필사

5.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6.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7. 앨리스 지금이야


둘째는 요즘 말 수가 줄었다. 묻는 말에만 대답하고 아이가 지금 생각하는 게 무엇인지 궁금하다. 그렇다고 해서 크게 걱정을 하는 것도 분명 아니다. 그냥 그렇다는 말이니까. 오늘 친구 몇이 가기에 교통편이 쉽지 않은 물놀이장을 셔틀버스를 타고 간다고 하는데 어젯밤부터 오늘까지 많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가겠다고 결정하지는 않아 어떤 생각과 결정에 있어 부모와 아이가 크게 부딪히지 않고 가만히 두면 오늘 아침에는 비가 물러가듯 아이 스스로가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다.


휴일 모처럼 어제 바라보던 근방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아이가 없던 그 카페에 앉아 아이와 함께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기를 제안했는데 아이도 그러겠다고 했다.

비가 내리는 오늘 가기로 한 식당이 일요일은 휴무라서 무엇이든 선택을 잘하는 둘째에게 다른 식당을 고를 기회를 주었고 역시 아이는 한식 위주인 색동 두부집을 잘 골라 가격 그리고 반찬과 맛에 성공하는 즐거운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나며 아이의 기분과 말이 조금씩 늘어난다.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혼자만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거니까.

아이를 믿고 지지하는 마음으로 부모는 자기 삶에 충실하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게 우리가 알고 싶고 찾고 싶은 인문학이며 좋은 마음이니까.


아이들과 부모의 일상이 오늘을 노젓는 아름다운 항해가 되는 건 인문과 사색의 시간이 말하는 오늘의 지혜이며 살아 숨쉬고 있는 지성이 곳곳에 스민 이유라는 게 언제나 가장 빛나는 삶의 희망이다.


2022.7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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