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송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한마디)
1.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김종원 저) 엄마의 필사
2. 3년 후가 기대되는 사람으로 산다는 것
116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아무리 다 된 밥이라도
절대 먹을 수 없다.
한 줄 문장
“능력부터 키우자”
3.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4.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중2 대 1 아이들의 필사
5. 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6. 승진하는 여자 잘리는 여자
7. 부모 인문학 수업 개정판
하루가 지난 오늘 아침 한 계정의 글이 전체 공개가 아닌 친구 공개로 설정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당연히
전체 공개인 줄 알고 있었는데 다시 보이는 공개범위의 다름이 지금 내가 여기에 있다는 걸 알려주듯 두 눈에 날아와 살며시 앉는다.
간발에 차이로 하나를 만나지 못한 마음이란 새로운 오늘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은 것 같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 하나의 낯선 공간과의 만남이 내겐 오늘의 좋은 출발의 긍정이 될 수 있어 기다리다가 안타까울 때는 기다리다가 흘러가버린 구름을 보듯 힘이 사라질 때 나는 다시 일어나 일상 속으로 돌아와 가장 좋은 순간을 만들고 싶다.
사소한 잡음이 나를 막을 수 없어 부모가 가진 가장 좋은 마음처럼 지성의 공간에서는 언제나 나와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라서 흔들리는 마음과 생각의 중심을 잡아 나는 살아가는 것처럼 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어떠한 세상의 알림에서 멀어져도 나는 내가 가는 길의 따스한 빛을 그리며 살아갈 때가 가장 행복하니까.
매일 아이들과 함께 하루라는 일상 안으로 들어와 온전한 나날을 보낼 수 있는 지금의 나를 바라보는 일이 내게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이유다.
2022.8
엄마의 필사
중2 아이의 생각
중2 대 1 아이들의 필사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