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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1 중2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송 (분명 나의 시간을 쓰며 살 수 있다면)

by 김주영 작가

1.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 (김종원 저)

엄마의 필사

2. 불 켜진 사무실 법칙 167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창의력을 가지고서만은

별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창의력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줄 문장

“무엇이든 이용하자”

3. 기적의 30 단어

4.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중2 대 1 아이들의 생각

5. 사색이 자본이다

6. 부모 인문학 수업

7.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인문학 워크북 ‘기적의 30 단어’를 읽고 둘째 아이는 단어의 개념을 사색했다. 오늘의 단어는 반복, 몰입, 중독 그리고 습관이라는 단어로 구분해 갈 수 있도록 상상의 창이 그려진 곳에서 매일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반복 그리고 좋은 습관이 몰입으로 이어지며 성장하게 되는 꾸준함이 결국 최고조의 집중을 발휘하게 됨을 아이는 정의해 갈 수 있으니 좋은 생각과 마음이 이끄는 좋은 글과 책을 함께 하는 아이는 살아있는 자신의 시간으로 이동하며 늦은 밤 평온하게 자신만의 기차에 탑승했을 것이다.


아이는 늘 생각의 별을 그려간다. 어떠한 밤이나 낮이 찾아와도 자신만의 언어를 구분하며 살게 될 테니까. 일상에서 하나를 발견하고 확장해 가는 시간을 우리는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일상의 독서를 통해 생각한 것을 잠시 멈추어 바라보고 실천하며 사는 것 까지가 결국 읽고 쓰고 말하며 찾아가는 연습과 훈련이라는 과정의 경험이 쌓여 자신을 성장시키며 살 게 도울 것이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는 자기만의 방식이 바로 누구나 가능한 문해력의 화두가 될 것이고 그러한 독서는 늘 같지만 분명 나를 대표하는 자기만의 방식이 될 수 있는 위대한 고유의 자본이라고 말한다.


늘 아이와 부모의 일상을 파고드는 편안과 나태함에 안주하게 하지 말고 매일 생각이라는 의식이 일어날 수 있도록 우리만의 루틴으로 자기 삶에 충실하게 하라. 부디 단맛에 빠지지 않기를 책상 앞에 앉아 지성이 전하는 쓴 맛이 결국 자기 삶에 양분이 되는 생각과 마음 그리고 의식의 진실을 느끼게 하는 방법을 질문하며 사는 길을 함께 하라.


2022.8

엄마의 필사

중2 아이의 생각

중2 대 1 아이들의 생각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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