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좋은 글 인문학 낭송 (8분 52초)
https://youtu.be/J5KHPxBaSSM
내면이 좋은 사람의 향기, 강인한 내면은 어디에서 나오나
무례만 사람들에게 대처하는 법
매일 아침 가정에 기적을 선물하는 6개의 문장
근사한 가정을 만드는 부모의 아침 문장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아이들과 엄마의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벌써 두해 전? 여름 인스타 그램에서 포스팅한 적 있는 완도타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복 빵 사진을 음식을 소개하는 채널 (개인 계정)에서 내 사진 출처를 밝히고 사용해도 되냐는 질문을 댓글에서 받은 적이 있다. 인사성 질문일 수 있으나 나는 사진보다는 내가 완도를 다녀오며 소개한 글의 안부가 먼저 떠올랐으나 내 글과 사진을 누구라도 볼 수 있고 그 사진에 담은 그 빵을 기대할 수 있다면 어쩐지 그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내 사진에 이니셜을 쓸 때가 있었다. 항상 내가 간직하고픈 무엇들이 어디로 흘러가서 어디서 어떻게 도용될 거라고 생각하면 막연한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니까. 지금은 내가 나를 지킬 수 있어 자신의 혼까지 담아 쓰는 글과 찍은 사진은 쓰거나 본 사람에 따라 그 깊이가 가진 진심의 표현을 다르게 전할 수 있다는 걸 믿기 때문이다. 그래. 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지성이 보내는 길을 따라 배우며 걸었고 그렇게 자신을 지킬 수 있으며 가는 오늘이 늘 평온이며 믿음의 길이다.
항상 사진을 반드시 올려야 하는 공간과 내가 관리하는 채널들에 글이 가장 먼저라서 사진을 오래 고르며 시간을 소비하고 글을 쓰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필사 공간 그리고 길을 찾지 못하는 곳에서 자기 계발과 사색의 면모로 다가가면 좋을 것 같아 그렇게 시도하자 또 하나의 선명한 세상으로 향하는 시작을 할 수 있다. 이 또한 우연이 아닌 그저 걷다가 발견한 사색의 공간에서 배우는 나만의 향기가 될 수 있을 테니까.
삶의 길에서 하나의 주제를 오래 간직하며 사는 힘을 지키며 살 수 있는 것처럼 근거있는 행복이 어디있을까.세상에는 많지만 어디에 없는 그 유일함이 사람의 마음과 생각에 피어오르는 아름다운 생명이며 언어를 지닌 풍부한 지성이며 자원의 땅이 소중한 이유다.
20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