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가 걷는 근사한 날의 풍경이 무엇인가.

오늘의 인문학 좋은 글 낭송 (8분 2초)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HDNMKQpfooA

김종원 작가님 대면 공개 강연 안내입니다.

2022.11.18, 금요일 10시~12시, 계양구청 6층 대회의실

<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 편>

출간 기념 유튜브 촬영, 콘텐츠를 세상에 전하는 법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Q&A 다이어리>

어린 영재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15가지 생활습관,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100권을 이기는 초등

1 문장 입체 독서법, 아이들과 엄마의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벌써 한 달 출근해 오늘은 한 달이 되면 가야 하는 정기 검진 아니 한 달분의 복용할 약을 타러 가야 하고 엄마랑 언니랑 로컬 푸드 매장까지 다녀오기로 했다. 작가님의 새 책이 또 나오는지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Q&A 다이어리’ 서평단 모집 게시물이 있어 들어가 보니 조만간 곧 출시되는 예고가 있는 것 같다고 짐작해 본다. 참고로 나는 다른 출판사의 이런 공고 글을 거의 확인하지 않기에 우연히 바라본 이 대목이 더 섬세하게 보이는 건지 도 모를 일이다.


스코롤을 내라다가 문득 ‘이게 무슨 소식인가?’라고 글을 읽다가 나는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드는 문구가 있어 마음의 눈을 스치는 건 ‘출간 전 제일 먼저 써보실 서평단을 모집하는 것’이라는 데서 이렇게 출간되는 소중한 책이 과연 누구를 위한 의미를 담은 기획이며 초대인지 질문하게 된다. 서평단이 아니라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고 자신에게 선물하며 쓰고 싶은 사람이 있을 텐데 출판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것을 잘 소개해줄 대상이 먼저이며 꾸준히 작가님의 책을 기다리는 사람보다 빨리 만나고 싶다는 말인건가.


기쁜 소식을 전하는 데도 말이 전하는 뉘앙스에 따라 꼭 만나고 싶은 한 사람의 마음에 서운한 감정이 들 수 있겠다. 그럴수록 좋은 기획의 취지에 대해 차분하게 글과 마음으로 다가가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해 본다. 늘 그렇듯기다리고 전하고 만나는 하나의 길이 있어 그것에서 좋은 마음으로 발견하고 지성과의 반가운 소통으로 만나면 될 것이다.


아이들이 매일 산책하는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필사를 보며 문득 어느새 3년의 약속 중에 이제 두 번의 글이 한 공간에서 만나는 요즘 시간을 따라가는 질문에서 아이들이 만나는 대화의 기록이 이제 조금 더 긴 5년의 약속 길을 떠날 수 있는 다이어리는 어떤 인생의 향기를 담고 있을까. 요즘 자주 갖던 내 질문과 닮은 시간에 반가움의 미소를 느끼며 이 새 다이어리 소식을 접하기까지 인생 52 년을 살며 치유의 시간이 비로소 3년은 짧으며 어쩌면 10년에 1년을 잘 보낼 수 있겠지 라고 가정할 때 비로소 5년의 길을 떠나며 만나게 되는 자아의 시간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3년 5년 그리고 10년이 오면 내 머리와 마음에 비로소 농밀한 인생의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여 세상 속에서 또 살고 있겠지. 아이들도 마찬가지 언제나 지성과 걷는 인문학의 길이 있어 우리는 그 누가 아닌 자신에게 당당하며 삶으로 가는 질문과 의식의 수준이 조금씩 나아질 수 있는 지혜로운 나의 길을 묻고 영원히 함께 할 사랑이 살고 있는 마음과 생각의 심장을 느낄 것이다.


가장 좋은 것만으로도 인생이 그리 길지 않다.

죽는 날까지 가장 나답게 사는 날이 무엇인지

언제나 인간이 꿈꾸는 오아시스를 찾아 떠나는

삶이 행복한 순간을 데리고 살게 한다.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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