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이 부르는 차원이 다른 삶의 변화와 행복

오늘의 인문학 좋은 글 낭송 (6분 38초)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iyVEyy3JX7g

“고생했어””수고했어”라는 말은 아이 정서에 좋지 않습니다. 아이 정서 지능이 높아지는 3가지 마음의 언어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아이들의 인문학 글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매일 필사하고 예쁘게 사진에 담고 좋은 글을 낭송하며 폰의 저장 공간 메모리를 확인하라는 반복되는 알림이 휴대폰 화면에 뜰 때면 순간 마음이 내려앉는다. 왠지 지울 수 있는 지워야 하는 것을 찾아야 하는 것처럼 브런치 공간에서 기록하는 매거진 글과 SNS 계정 공간으로 보관되는 믿음이 있어 사진이나 낭송을 하나씩 삭제하기를 반복하며 이제는 간직할 고운 추억이 되어 있는 아이들과 쌓아가는 일상의 기록이 얼마나 소중한지 차마 버튼을 누를 때 마음의 버튼까지 함께 꾹 눌러야 한다.


늘 받기만 하던 아이 하나가 어른이라는 나이로 성장해 한 가정을 이루며 아이를 낳아 육아하게 되고 서로 다른 남과 살아가는 동안 알지 못해 아파하던 많고 짙은 어둠들이 한 작가님이 쓰신 책과 글로 연결하며 말과 글로 이루어진 육아와 삶 그리고 살아가며 형성되는 인간관계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풀지 못하던 질문에 대한 해법을? 찾아간다. 아무것도 모르는 두려움의 시작은 제대로 살아가는 오늘을 찾고 싶은 간절함에서 시작했고 가는 길을 물으며 보다 나은 자신의 오늘을 살게 하는 그 중심이 바로 그것이다.


매일 같은 공간에서 책과 글을 연결해 분명 인간 삶의 의식과 방향이 바뀔 수 있다. 그저 하는 것과 대가가 이끄는 길을 따라가는 많은 시간을 자신에게 줄 수 있다면 생각지 못한 자신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삶의 진실을 필사와 낭송 글을 쓰는 인간의 행위를 통해 제대로 된 독서를 실천하며 분명 만날 수 있다.


오늘의 낭송을 하며 가슴에서 잔잔히 흐르는 눈물이 흐르고 말로 형용하지 못할 사람의 손길이 느껴져서 나는 멈추어 다시 눈물을 흘리며 반복했다. 내가 이처럼 행복이라 말하는 영광스러운 날의 순간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 역시 믿기지 않은 지금이 계속된다. 자신과 결혼 출산과 양육 부모에 대한 효도 역시 하나로 통하는 말과 글을 제대로 읽어가는 마음을 품는 자의 몫인 것만 같아 하염없이 흐르고 살아있는 온기 속에 뜨거운 눈물이 마를 때까지 울어도 좋다.


맑게 흐르는 잔잔한 생의 호수를 산책하듯 오늘이 지는 가장 좋은 시간에 지성의 날개에 감사를 부르며 아름다운 삶이라 연주 하는 나의 날이 이처럼 계속된다. 항상 좋은 날 가능한 순긴을 따라 희망을 말할 수 있는 기쁨이 가득한 세상을 만나고 정하지 못할 인간이 지닌 용량을 따라 쓰며 그대로 전하는 내가 되며 내일을 살 것이다.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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