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내면과 흘러넘치는 기품을 지닌 내가 되는 법

오늘의 인문학 좋은 글 낭송(7분 12초)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AxYkh1 SE0 bE

기품과 지성을 손에 꼭 쥐고 힘내자

삶 자체가 자유인 사람이 돼라

자녀교육은 하나의 연필과 열 개의 지우개로 하는 일입니다.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아이들의

인문학 글 낭독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좋은 시를 아무리 많이 읽어도 또는 수천 권의 좋은 책을 읽고도 정작 자기 삶에 변화가 없다면 읽지 않은 것과 다름이 없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분명 읽고 배웠다면 비로소 읽은 것처럼 샮에서 생각과 마음이 자유로워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이 더 많다는 건 한 권을 다시 제대로 읽는 것부터 반대로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한다.


읽는다는 것은 그것을 삶으로 가져와 실천에 옮기는 일이며 결국 삶의 공부와 독서 역시 혼자 읽는 것이지 책을 여러 사람이 같이 있고 똑같이 생각하며 살 수 없는 고요한 일을 의미한다. 배우는 사람은 일상의 시끄러운 소리에 흔들리지 않는다. 항상 마음과 생각이 가장 맑게 흐르는 물과 같아 태양의 빛을 흡수하는 일을 글과 책에서 질문하고 깨어있는 생각의 향기를 일상에서 마주하기를 소망하는 사람이 좋은 글과 책을 보고 성장하며 사는 사람이다.


늘 많은 글과 책을 읽히는 것이 좋은 독서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그게 모두 잘 못된 게 아닌 것은 늘 읽고 독서일기 쓰기를 아이에게 강요 했으니 그렇게 보낸 시간이 있어 아이가 쓰는 글을 볼 때마다 반듯한 정신과 깔끔하게 내어주는 아이의 생각을 보는 일이 부모에게도 큰 기쁨으로 전해온다. 아이에게 편하게 하는 자유를 주지 못하고 억지로 하게 한 지난날의 내가 알지 못했으니 이제라도 그때의 미안함에 늘 부끄러운 사죄를 하며 내가 살아가는 오늘을 지우고 수정하기를 반복한다.


중년에 만난 인문학의 대가 김종원 작가님이 전하는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우치는 법이 과연 무엇일까. 내가 실천하는 단 하나의 독서 실천이란 읽고 쓰고 말하는 일이다. 좋은 글을 읽고 쓰고 말하고 생각하다 보면 일상에서 스스로 다짐하고 반성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자신을 마주한다. 항상 그대로 걸어오신 30년의 삶이 글이 되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좋은 말을 내 삶에 두며 인간은 자기를 사랑하게 되고 무엇에서도 자유로워지는 안과 밖에서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믿고 떠난 지성의 글과 책을 함께 하는 3년의 시간 동안 지난 삶의 무게를 벗어 내리고 새로이 눈감는 내가 그리고 아이들의 엄마가 된다. 아무것도 잘하는 게 없던 한 사람이 글과 함께 하는 작가의 길을 걸으며 이처럼 할 수 있는

작은 한 사람의 걸음에 늘 과정과 경험 그리고 치유가 담겨 결코 작지 않은 할 수 있다고 외치는 인생을 다시 쓴다.


인간은 누구나 소중하다. 소중하기에 늘 자신의 빛으로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해야 한다. 세상 모든 것에는 그만의 이유와 존재의 가치를 타고났으므로 어제의 나를 보내고 오늘을 잘 살아가는 인생의 기차에 올라타야 한다. 그 힘을 우리는 할 수 있고 이룰 수 있는 인간의 존귀한 사랑을 가치라 한다. 이유가 없이 쓴 끝나지 않을 제목으로 숭고한 책과 글로 세상에 나온 따스한 마음과 손길이 있어 무엇이든 가능한 일이다.


“읽고 보라.보았으면 입과 머리에 새기며 그 글과 하나가 되듯 말하고 생각하고 쓰며 자기 삶에 문신처럼 그 실천을 반복하라.”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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