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주영 Dec 27. 2022

대1 중2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송 (생각만큼 성장하는 아이들)

1. 100권을 이기는 초등 1 문장 입체 독서법

(김종원 작가님 저서 ) 엄마의 필사

2. 부모 인문학 수업 232p를 읽고 중2 필사


자신감은 언제나 있다. 그 자신감을 꺼낼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자신이 정해진다.


한 줄 문장

“무엇이든 할 수 있긴 하다”

3.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4.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5.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대 1 필사

6.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7.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8. 부모 인문학 수업

9. 아이의 머리가 좋아지는 마법의 질문 100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글쓰기의 시작이란 그것을 제대로 즐기지? 않으면 일을 잘하지 못 한 아쉬움이 남는다는 즉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길을 ‘하루 10분 따라 쓰기’. 를 하며 아이는 생각을 찾는다. 자신감 역시 자존감과 연결되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스스로의 자신감을 향한 필사 글이 참 귀여워 미소가 싱긋 떠오른다.


아이는 파란색 워크북인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을 이제 새 책에 해야 한다고 언급해 준 건 5월 이후부터 시작한 워크북 세 권 중 한 권의 책을 모두 필사했다는 뜻이 되는 거다. 워크북 시리즈 세 권을 하루씩 나누어 필사하며 가끔 같은 책으로 이틀 중복이 되기도 하고 고르게 돌며 읽고 써 내려간 아이의 알찬 필사가 얼마나 대견하고 기쁜지 둘이서 하이파이브를 하며 자축하는 기분이 정말 좋았다. 아이가 외출하며 전해 준 소식이라 이 책을 마친 소감에 대해 잠시 질문해 볼 시간도 갖게 될 것이다.


아이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처음 가는 병원에서는 부모님 동의서를 필요로 한다.  부모가 함께 돔행 해야 한다는 말이다. 2차까지 맞고 오늘 가능한 다른 병원에 예약했다가 부모님과 함께 오라는 말에 어쨌든 아이는 오늘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집에 있으며 혼자서  병원에서 돌아오며 집에서 학과목 제출 리포트를 준비하는 누나를 떠올린 것도 이제 자신의 누나가 스물이 지난 성인이라는 사실에 아이도 나도 반가움의 마음을 떠올릴  있었다. 내가 없어도 누나와 함께 갔으면 된다는  생각한 둘째에게  누나가 있다는 것이 든든한 정신과 현실의 울타리가 되는  같아 왠지 나도  말처럼 곁이 느껴진다.


2022.12

엄마의 필사

중2 필사

대 1 필사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대 1 중2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