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송 (믿음 소망 사랑으로 가득한 나날들)
1. 부모 인문학 수업 (김종원 작가님 저서) 엄마의 필사
2. 생각 공부의 힘 232p를 읽고 중2 필사
매일 똑같은 일은 똑같은 결과만 가져온다.
때로는 새로운 것을 해보자.
신기함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
한 줄 문장
“계속 바꿔 나가자.
유일하게 바뀌는 동물이 사람이다”
3.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4. 하루 10분 따라 쓰기
5. 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6.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아이의 머리가 좋아지는 마법의 질문 100)
8.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대 1 필사
둘째는 며칠 연휴가 시작되고 오늘은 친구들과 pc방에서 열심히 놀다가 늦은 오후가 되어 시댁으로 왔다. 다른 때는 늘 밥부터 그것도 꼭 먹어야 하는 것처럼 밥에 관해 권하는 시댁에서 당당하게 친구들과 먹었으며 지금은 안 먹고 싶다고 가능한 표현을 말과 행동으로 시도한 셈이다. 더구나 발에는 양말을 신지 않고 외출했음을 큰 일이라도 나게 걱정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이제는 더 말하지 않고 아이는 지금 춥지 않다고 의사를 말할 수 있어 누군가 더 참견하거나 걱정하지 않고 그저 인정하며 아이는 마음에 쓰이는 말과 마음에서 설명해야 하는 불편한 거리가 멀어지는 자유를 준 셈이다.
자신의 지금을 제대로 말 꺼내지 못하면 계속해서 관계에서 불편한 마음이 생겨 날 것이고 이렇게 자신을 말하며 그것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나를 만나게 된다.
아이는 이렇게 나보다 키가 더 큰 아이로 성장했고 이제 중3이라서 더 탄탄해지는 청소년의 맛이 느껴지는 예쁜 날들을 보내는 중이다. 우리는 모든 삶을 살다가 언제나 이곳이라는 지성의 간이역에 모여 종착역이라는 근사한 내 안에 품을 만나기 위해 이 시간을 간절히 태우며 쓴다.
새해에도 우리의 걸음이 존재와 사랑 그 안에서 가득할 거라 아름다운 소망을 그려 본다.
2023.1
엄마의 필사
중2 아이의 생각
엄마의 필사
대 1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