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대 2 중3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송(삶이라서 가능한 이야기들)

1. 부모 인문학 수업 (김종원 작가님 저서) 엄마의 필사

2. 제제와 어린 왕자 행복은 마음껏 부르는 거야

97p를 읽고 예비 중3 필사

언제나 내가 원하는 내가 되자.

내가 원하는 나 만이 행복한 내가 된다.

한 줄 문장

“내가 우선이 되자”

3.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4. 하루 10분 따라 쓰기

5.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6.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아이의 머리가 좋아지는 마법의 질문 100)

8.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예비 대 2 필사

둘째 학원 앞에 있는 상가에서 붕어빵과 어묵을 파는데 어묵 한 개에 700 원이고 붕어빵이 개당 500원 정도 하나 싶은데 아이에게서 현실적인 세상 이야기를 들려준다.

“엄마. 그 붕어 빵집 있잖아요.

거기는 현금 아니면 계좌이체도 가능한데

카드로 붕어빵을 살 때는 그 가격의 10퍼센트를

더 내야 해요. 그리고 어묵 가격이 700 원으로 인상돼서

친구는 먹으려다가 비싼 것 같아 그냥 나왔대요”

붕어빵을 2천 원어치를 살 경우 10퍼센트의 금액을 더 낸다는 건 카드를 끊을 때 200 원을 더 계산하면 가격이 맞는 건가 아님 개인에게 동전으로 따로 받는 것인지 계속해서 오르는 세상의 물가가 아이들에게도 미치는 것 같아 아이에게서 새 소식을 접해 본다.

이제 이삿짐이 크게는 구분이 되었고 그래도 마저 정리해 가며 마음과 정서까지 함께 맑아지는 시간을 맞이한다.

둘째는 태어나서 처음이고 큰 아이는 두 번째 이사를 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고 가야 할 길 위에 서는 오늘이 다름이 없이 고요를 타고 어제와 같은 오늘의 일상을 보내는 지금 이 순간이 전부일 테니까.

읽고 보고 쓰는 우리의 날이 소중한 것처럼 그 이상의 경계가 두렵지 않은 경계가 없는 삶으로 가는 건 우리가 나누는 지성의 이야기 그리고 살아가는 날 눈부신 살아있어서 가능한 일들이 계속된다.

2023.2

엄마의 필사

예비 중3 필사

엄마의 필사

예비 대 2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