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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Feb 08. 2023

예비 대2 중3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송 (별처럼 무르익어가는 밤)

1.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김종원 작가님 저서)

엄마의 필사

2.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엄마의 필사

3. 나는 나를 응원한다 111p를 읽고

예비 중3 필사


언제나 못하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 아니라

겁이 났기에 못하는 것이다.

실패를 겁내는 순간 핑계만 떠오른다.


한 줄 문장

“실패로 좌절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4.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5.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6.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7.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8.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아이의 머리가 좋아지는 마법의 질문 100)


둘째의 필사 글을 보다 보면 생각이 늘 하나로 통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오늘 아이가 본 인문학 워크북인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을 보는데 이 질문에 답한 아이의 글이 왠지 슬퍼 보여 글을 읽으며 따라가 본다.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이 아이에게도 같은 행복이라는 것이 그리운 거구나.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나의 길이 과연 어디일까. 아이는 이처럼 매일 자신의 길을 꾸준한 걸음으로 스스로 떠나간다.


길에서 만나는 지성과의 같은 시간을 마무리하며 가장 좋은 빛나는 글이 반사처럼 교차한다. 나는 가장 선명하게 듣고 볼 수 있는 대화글을 보며 잘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희마한 글들을 계속해서 선명하게 읽을 것이다 내가 가는 길 꼭 가고 싶던 하루의 생동감 그저 흘러가는 일상의 것들 보내고 싶지 않은 영감에서 떨어지는 거리감 이것과 저것이 잠시 충돌하고 멈추고 연결되는 시간과 마음에 아파하고 싶지 않다. 누가 뭐래도 내가 그걸 원하니까.


2023.2

엄마의 필사

예비 중2 필사

엄마의 필사

예비 대2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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