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주영 Feb 12. 2023

예비 대 2 중3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송(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공간)

1. 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 가 (김종원 작가님 저서)

엄마의 필사

2.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3. 부모 인문학 수업 306p를 읽고 예비 중3 필사


실패했다고 못하는 것이 아니다.

실패했다면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한 줄 문장

“실패는 과정이다”

4. 기적의 30 단어

5.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6. 부모의 말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아이의 머리가 좋아지는 마법의 질문 100)

8.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예비 대 2 필사


주변에 예쁘게 핀 꽃들을 보며 우리는 왜 자연을 사랑하며 살아야 하나?라는  인문학 워크북인 ‘하루 한 줄 인문학 질문 다이어리’ 주제를 보고 예비 중3 아이는 바로 이렇게 답을 내놓았다.”예쁘게 살아가야 하니까” 보는 걸로도

아이의 예쁜 생각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일상에서 예쁘다는 단어가 주는 예쁘다는 것의 진실은 정말 사람과 상대에게 예쁜 느낌을 준다.


아이의 학원 방학 주간이 되고 오늘과 내일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다. 항상 노는 것도 할 일도 공부도 아이가 알아서 조율할 수 있으니 부모에게는 정말 감사하며 아이는 스스로를 설계해 가면 된다.


아이는 집으로 왔고 식사를 마치고 누나와 함께 인문학 달력 낭송을 했다. 오늘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 아이의 즐거웠을 오늘이 그대로 느껴진다. 거리가 먼 동네에서 40분이 걸리는 버스를 타고 오는 시간이 길었다고 한다.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자기의 소중한 하루가 점점 익어간다

우리는 지성이 숨 쉬는 아늑한 공간으로 다시 오고 가며 내일을 맞을 것이다.


2023.2

엄마의 필사

예비 중2 필사

엄마의 필사

예비 대 2 필사

매거진의 이전글 예비 대 2 중3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