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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Dec 24. 2020

아이의 필사 매거진 3.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유럽 문화예술 편을 읽고

초6.아이의 생각하는 여행

김종원 작가의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유럽 문화예술 편 125p를 읽고


연습을 제대로 하면 그 연습은 실력이 되고, 연습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그 연습 시간은 그냥 시간만 보낸 것이 된다. 연습은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다.


한 줄 문장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은 꼭, 제대로 하자.”


2020.12.24


아이의 생각 친구는 늘 푸른 그라운드를 연상한다. 이제 곧, 중학생이 될 아이에게 가정에서 이루는 공부의 연장선이 바로 좋은 책을 읽으며 자신의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혼자서 생각할 줄 아는 아이는 부모의 잔소리와 간섭을 받지 않게 되며 스스로 학습하는 탐구의 지식과 눈을 뜨게 된다. 흔히, 보고 읽고 질문하고 말하고 해석하며 답을 찾아내는 힘, ‘문해력’을 갖춘 아이로 몸만 커지는 게 아닌 생각과 가슴과 머리로 풀어가는 내면이 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필사 포인트

원하는 책의 글을 읽고 따라 쓰기를 실천하며 아이의 생각은 ‘세 줄 쓰기’로 시작하는 게 좋다. 처음에는 세 줄을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러나 할 수 있다는 차분한 마음으로 아이에게 충분한 가능성의 시간을 허락해야 한다.


언제나 강조하지만 엄마가 먼저 같은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필사를 통해 소통이 가능한 시간을 만들어 가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방법이 가장 쉬운 실천의 본보기와 가르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아이는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성장하며 내 아이의 골든 타임은 여전히 흐르고 있다.


“아이는 지금도 부모의 모습을 보고 따라서 배우는 중이다.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부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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