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2 중3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송 (삶의 아름다운 순간들)

1.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저서)

엄마의 필사

2. 제제와 어린 왕자 행복은 마음껏 부르는 거야 87p를 읽고 중3 필사

힘든 세상 속에서도 가능성을 보자.

조금만 더 하면 나도 할 수 있다.

가능 성이 있으니까.

한 줄 문장

“할 수 있는 것을 찾자”

3.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4. 기적의 30 단어

5.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6.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공부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엄마의 필사

8.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대 2 필사

큰 아이 수업이 늦게 끝나고 통학하는 선배 언니와 저녁 식사 후 출발 했다는데 시내권으로 들어오는 고속버스 막차를 탈 시간이다. 온다는 소식을 카톡으로 받긴 했으나 어디인지 지금 어디쯤 인지는 묻지 않고 아이가 돌아올 시간을 고요히 기다린다. 오늘의 카톡 필사 글이 마치 오늘 아이가 하루를 마치고 돌아오는 마음을 그대로 담고 있어 글을 보는 내가 더욱 뭉클해진다.

4년 휴학 후 복학한 선배 언니가 식사비와 버스 티켓료까지 모두 함께 내주었다고 한다. 학생들에게 과외 수업을 하고 있는 언니라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선배 언니를 만나게 되어 사회생활의 또 다른 묘미를 만나는 하루였으며 다만 시내권을 경유하는 마지막 고속버스를 타면 아이는 상당 시간을 돌아 집으로 도착한다.

오전 8시 이전 통학차를 타고 밤 10시 가 되기 전까지 큰 아이는 집으로 도착한 많은 시간을 태우며 보낸 오늘이 얼마나 소중한가. 그렇게 밤이 깊어가고 둘째와 큰 아이가 마무리하는 인문학 수업을 하며 하나가 된다. 어디에 있든 어떤 일을 하든 인간이 사랑한 자신이 보낸 지금이야말로

또 하루가 있어 가능한 오늘이 이끄는 지성의 아름다운 멜로디다.

2023.3

엄마의 필사

중3 필사

엄마의 필사

대 2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