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송 (자유롭게 관계를 이어주는 좋은 마음)
1.오십에 시작하는 마음 공부 (김종원 작가님 저서)
엄마의 필사
2.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147p를 읽고 중3 필사
무언가를 해 낸다는 것은 내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했다는 것이다.
한 줄 문장
“내가 노력했다는 증거이다”
3. 하루 10분 따라 쓰기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다이어리
5.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6.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8.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대2 필사
오늘의 인문학 워크북인 ‘하루 10분 따라 쓰기’ 를 보고 아이는 꿈을 생각하면 고생이라는 글자가 떠오른다고 글로 썼다. 그리고 마지막 나만의 문장으로 무엇이든 고생은 필요하다고 문장을 완성한다.
며칠 계속 비가 내린다더니 밤새 창밖으로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면 등교할 아이들의 번거로움이 먼저 떠오른다.
사춘기 시절을 보내는 둘째의 태도가 한 번씩 남다른 걸 보면 정말 그 시기에 진입했다는 것과 그간 주변의 상황을 보고 한 번쯤 시도해보고 싶던 아이에게 잠재된 불만으로 남은 정서의 영향인가 나를 우리를 돌아보게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그것에 약해지지 않는 엄마의 일상을 보내며 또 다른 질문으로 나를 이끄는 아이에게서 또 배움의 길을 걷는 엄마가 될 수 있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아침 나는 정말 화사한 미소와 싱그러운 삶의 질문이 생기는 지성 김종원 작가님의 한 수를 선물 받는 기분에 웃고 있다. 여자와 남자 아이의 성별 그리고 심리에 다가가지 못 하는 순간에 에디슨이나 손흥민 선수를 떠올리는 아이에게 다가가는 말 한마디가 지금 아이가 살고있는 현실의 세계에서 꼭 필요한 언어로 아이와 위대한 인물을 가까이 그릴 수 있는 특별한 말이 아이에게 내게도 순간을 연결하는 선물이 될 것 같다.
2023.4
엄마의 필사
중3 필사
엄마의 필사
대2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