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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May 25. 2023

중3 아이와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송 (언제나 지금 이순간을 아끼며)

1,66일 인문학 대화법 엄마의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66일 밥상머리 대화법을 읽고 중3 필사


내일도 맛있는 음식처럼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내자.


한 줄 문장

“자신이 만족하면 된다”

3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66일 밥상머리 대화법

6.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7.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8.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그래..맛있는 밥상 처럼 펼쳐지는 나의 하루가 있었구나.

결과가 없는 것은 자신이 없는 것이고 이 부분을 확실하게 생각하고 쓰며 좋은 결과를 유도할 수 있는 거라는 아이의 생각을 만나는 이 아침의 고요는 말로 다 형언할 수 없을

삶의 기쁜 순간이다.


아이는 내일 학교 개교 기념일이다. 그러나 아이를 두고 출근하는 나는 혼자 둘 아이를 미리 걱정하지 않는다. 아이가 집에 혼자 있어도 함께 있을 때도 무엇을 할지 어떤 음식을 만날지 내가 참견하지 않아도 아이는 스스로가 분명 잘 하고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아이를 언제나 믿고 기대한다.아이와 부모가 언제나 좋은 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 안정과 평온을 부르는 지성의 언어이며 그것에서 찾는 자신의 힘이 라는 것을 매일 함께 하는 인문학 산책을 하며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신의 오늘을 가장 값지게 쓰고 사랑할 줄 알게 된다.


2023.5.

엄마의 필사

중3 필사

엄마의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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