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송 (언제나 가장 좋은 순간들)
1. 66일 밥상머리 대화법 289p를 읽고 중3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결과를 예측할 수는 있어도 해보지도 않고
결과를 확정 지을 수는 없다.
한 줄 문장
“일단 해보자”
2. 기적의 30 단어
3.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4. 66일 밥상머리 대화법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6.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인문학 워크북 시리즈 인 ‘기적의 30 단어’의 주제와 질문을 따라가는 중3 둘째의 글을 보며 내 마음이 화사해진다.
“화분은 마음입니다.
그 이유는 꿈을 심기 때문입니다”
“화분은 아주 큰 마음입니다.
그 이유는 어떤 꿈이든 심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쓴 문장이 아이의 마음과 생각에서 태어난다는 건
참 신비로운 아이의 창조이며 지성과의 소통이자 영역이다.
글을 쓰다가 문득 반가운 소식 하나를 가장 먼저 발견하는 이 기쁜 마음 단 1초의 순간을 잡지 못하고 또 가고 싶은 길의 아쉬움에 가장 소중한 영감의 빛이 그대로 주저앉으려 할 때 팔랑이듯 마음의 새처럼 나타나는 환희의 영감이 되는 1분 1초가 내게는 잡고 싶은 순간의 모든 것이다.
아이의 마음속에 자라고 피고 지는 일상 언어의 정원이 있다는 건 엄마의 마음과 생각이 자라는 우리의 예쁜 정서와 내면의 화원이다. 가장 좋은 순간 맑은 영감 물처럼 고요히 흐르는 지성과 교류하는 글과 언어의 세계가 있다는 건 다시 살아갈 젊은 날에 꿈이며 그 안에서 가득히 피우며 살고 싶다.
2023.5
중3 필사
엄마의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