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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Jun 01. 2023

중3 아이와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송 (다가가려는 관심의 시선)

1.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엄마의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66일 인문학 대화법

3. 66일 밥상머리 대화법 296p를 읽고 중3 필사


결과가 이렇게 될지 저렇게 될지는 모르지만

어떤 결과든 손해는 없다.


한 줄 문장

“결과에 손해는 없다”

4. 하루 10분 따라 쓰기

5.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6.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7.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8.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둘째는 중학 졸업사진을 찍고 난 후 다니던 미용실이 휴가가 끝나 사진을 찍고 난 후 머리카락을 다듬었다. 제법 여름을 대비하듯 많이 자란 이전의 길이에서 내가 보기엔 조금 더 단정한 게 좋아 보였다. 두 번 정도 졸업 앨범 촬영하는 걸로 알고 있어 앞으로 한 번의 촬영할 기회가 더 남아 있다.


비교하는 게 아니나 작년 선생님과 올해 담임 선생님 께서의 생활지도 방식이 조금 다르다고 한다. 지난해는 종례건 학교 소식을 전달받는데 빠름이었고 올해 선생님께서는 간들간들 종례에서도 아이들을 기다리게 하고 학교 정보의 속도가 느린 편이라 아이 입장에서는 가끔 그 차이가 느껴지는 것 같다.


지난해는 미혼의 여 선생님이었고 올 해는 나와 비슷한? 엄마 선생님이다. 선생님들의 한 해도 항상 아이들의 마음을 능동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데는 올해 맡은 학생과 요즘 아이들이 무엇에 마음이 끌리는지 좋아하는지 를 몇 가지만 찾아내도 1년을 함께 지내기에 훨씬 수월할 것 같고 학생에게는 물론 아이들이 따르는 담임께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부모와 아이의 소통 방식처럼 바라보고 찾으려 하면 보이는 것 역시 일상생활에서 크게 적용된다는 말이다. 언제나 지켜보려 하는 좋은 질문을 갖고 마음과 생각으로 다가가면 알게 되는 것이 생각 그리고 공부의 힘이다. 늘 가까이 지성의 손길처럼 질문과 사고 그리고 마음과 실천의 관심 이자 그 이상 지혜를 말하는 창조와 모방의 재료는 없다.


2023.6

엄마의 필사

중3 필사

엄마의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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