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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2 중3 자녀와 엄마의 인문학 수업

인문학 달력 낭송

by 김주영 작가 Aug 03. 2023

1.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엄마 필사

2.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을 읽고


지금은 지금 할 것만 해내면 되는 것이다.

지난 것은 잊고 나중 일은 그때 생각 해라.


한 줄 문장

“지금이 중요하다”

3.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6.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7.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대2 필사

8.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마음이 아프다는 말 어른들이 아파 병원에 가시고 갑자기 닥친 병마의 정도에 따라 다시는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할 수 있다는 극도의 긴장감과 병원이라 싫다고 하시는 부모의 마음에는 그러한 심리가 있을지 모른다. 마치 어린아이와 부모가 생이별을 해야 하듯 가셔야 할 곳이 그곳일 수 있다는 인간의 현실적인 이야기가 그렇게 진행되는 것이 인간의 섭리인가. 친정 엄마께서 얼른 기운이 좋아지지 않아 마음이 그런 요즘을 보내며 친정 아빠께서도 그러셨고 엄마 자신의 몸 하나 죽는 날까지 스스로 돌보다 가는 길 가고 싶다는 소망 하나 이룰 수 있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인가. 바라보고 함께 하며 다정하게만 위로하지 못해 마음 한구석들이 편치 않을 때가 있다.


점점 바빠질 시기를 기다리듯 며칠 동안 잠시 작업이 한가했다. 지금 이대로라면 종합 검진이라도 해야 하지만 엄마께서는 절대 받고 싶지 않다고 하셔서 정기적으로 타는 약과 간단한 진료를 해보자고 오늘 늘 다니시는 병원에 가보기로 했다.


둘째의 컨디션이 좋아질 일만 남았다.오늘까지 학원방학이라 휴식을 하는데 기분과 마음이 지금 저 하늘처럼 맑지가 않지만 시간이 흐르며 아이의 생기가 다시 피어날 것이다.오후 가족 영화를 보러 가는 길 잘 다녀온 아이의 마음과 몸에 좋은 기운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소망한다.


2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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