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문학 낭송 (11분 24초)
마흔 이후의 언어가 인생 수준을 결정한다
밝고 야무지게 자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선물처럼 들었던 15가지 말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일상에서 할 수 있는 6가지 생각과 실천
1. 말을 삼가야 한다. 말이 많은 사람은 설득력이 떨어지고 말이 적은 사람은 대개 한꺼번에 욱하는 경향이 있다. 할 말을 잘 전달하는 것도 노력하는 실천과 연습이 필요하며 그 과정이 쌓이는 시간을 필요로 한다. 항상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는 내 안의 여유를 갖도록 하자.
2. 예의를 잊지 말아야 한다. 친한 사람일수록 기본적인 매너를 지키며 행동하라. 최소한의 예의가 쌓이다 보면 결국 나 자신과 주변에서 좋은 영향을 전파하는 친절한 사람이 될 수 있다.
3. 글 쓰는 일상을 살자. 말은 곧 행동으로 옮겨지는데 쓸 줄 알아야 말을 간추릴 수 있게 되고 말한 것을 실천하고 기록하면 그게 바로 자신의 인생에 큰 자산이며 자본이 될 수 있다.
4. 검소함은 어디서나 빛나며 절제함으로써 일상을 더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다. 그게 바로 인생을 제어할 수 있는 힘으로 작용되는 거니까.
5.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자. 욕망이나 욕심 미움을 내려놓아야 그 마음을 가질 수 있는데 내려놓음을 사색하는 몸과 마음을 수행하듯 시간을 아껴 소중하게 다루자. 매일이 실천이며 그 시간을 바라보는 내가 되어야 가능해진다.
6. 이 모든 것의 시작은 바로 '독서'와 '글쓰기' '산책' '음악 감상'이다. 이 중에서 하나라도 놓을 수 없는 나를 변하게 하는 인문학적 세트 구성이다.
내 일상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면 깊고 참된 사색을 통해 그 실천한 것들을 스스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이상과 현실을 조율하며 조화를 구할 때 자연스럽게 행복해지며 그 행복이 주변에 퍼져 다른 사람에게도 그 의미를 전하게 될 것이다.
누군가의 기품은 말과 행동 생각이 이루는 그 사람이 가지는 삶의 가치이며 의식 수준이다. 누가 보지 않아도 보고 있는 것처럼 한결같이 행동하는 자신을 언제나 경계하라. 타인이 아닌 우아한 품위를 지키는 아름다운 자기 삶을 위하여
202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