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송
1.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엄마 필사
2. 66일 밥상머리 대화법 169p를 읽고 중3 필사
어떤 마음이든 솔직하게 하면 진심은 통한다.
한 줄 문장
“솔직하게 하자”
3. 기적의 30 단어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대 2 필사
6.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7. 부모 인문학 수업
8. 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 편
9.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둘째는 최근 국어시간에 이육사 시인의 청포도 시를 공부하는지 구절의 시어를 떠올리며 조금 어렵게 생각하는 말빛을 보이는 것 같았다. 오늘 인문학 워크북 ‘기적의 30 단어’ 글에서 시와 소설을 구분하며 생각해 보는 아들이 쓴 문장의 글이라서 평범하지 않은 질문을 담고 있는 깊은 시는 세월이 흘러 많은 사람들에게 함축된 내용을 질문하게 하는 힘이 실려있음을 증명하고 나타내는 것 같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게 하는 질문을 남겨주는 반가운 글을 볼 수 있다는 건 역시 인간이라서 가능한 깊이가 다른 질문과 생각의 길로 이끈다.
청포도와 기하학 사회와 역사의 층위로 다가가며 꼭짓점 삼각형을 차지하는 자신으로 돌아가 나라는 계절을 그저 조금 이해할 수 있는 심오한 시간을 아이가 그저 넘기지 않고 멈추어 진정 시 한 편을 오래 안고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아 나 역시도 이 한 편의 시를 따라 읊어본다.
인문학적 독서를 한 후 글과 책을 그저 넘기지 않고 이렇게 멈추게 되는 연습을 하는 우리를 자주 만난다. 지성이란 일상에서 본 글을 따라 우리의 독서 습관이 달라지는 것 그렇게 출발하고 멈추며 발견해 가는 생각들이 가장 큰 변화이며 오늘의 근사한 실천이 반복해 성장해 가는 거니까.
2023.8
엄마 필사
중3 필사
대 2 필사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