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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Jan 17. 2021

예비 중학생 아이의 필사.27

김종원 저. 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161p. 를 읽고


예비 중학생 아이의 생각


도전의 기회는 수도 없이 많이 다가온다.

그 기회를 단 한 번에 잡아야 후회 없이 해 낼 수 있다.

고민만 하면 후회를 하고 기회를 잡지 못하기 마련이다.


한 줄 문장

“1번이 인생을 바꾼다.”

2021.1.17


아이가 한 생각과 내가 사색한 주제가 어쩐지 비슷한 것 같아 반가운 마음이다. 주말의 일상도 어제와 같이 크게 다름이 없지만 하나씩 자신의 시간을 자율적으로 쓸 수 있는 하나로 후회가 아닌 나의 날을 쓰는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살 수 있다는 것이 아이와 내가 가진 오늘 이 공간에 감사하는 내일을 향한 간절한 철학이다.


*필사 포인트

아이는 가장 먼저 부모의 모습을 보고 배운다. 반면 부모도 자신이 아는 것만 발견할 수 있고 아이에게 전할 수 있듯이 부모의 안목을 넓히는 일상을 살아야 한다. 무언가를 꼭 해줘야 한다는 얘기가 아니다.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매일 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이를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가장 큰 본보기 교육이다.


좋은 부모는 아이에게 ‘나는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다’라는 인식을 마음 깊이 심어준다. 아이는 부모의 그 신뢰를 기억한다. 그 과정의 반복이 바로 한 사람의 가치를 빛나게 하는 힘의 원천이다. 김종원


엄마도 함께 책을 읽습니다.

김종원 저 부모 인문학 수업

언제나 생각을 찾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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