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송
1.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엄마 필사
2.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63p를 읽고 중3 필사
타이밍을 기다리다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이다.
한 줄 문장
“타이밍을 먼저 잡아야 한다”
3. 기적의 30 단어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대 2 필사
6.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둘째는 캐나다를 떠올리며 이렇게 응수한다.
“아. 나 갑자기 왜 캐나다 가고 싶어 지냐”
“그래? 캐나다 누나도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야”
큰 애가 둘째의 말에 답하며 다시 이런 상상의 질문으로 이어간다.
“야. 그런데 너네 엄마가 캐나다 까지 가서 낭송하자고 하는 거 아니야?”라는 딸의 말에 다시 동생이 긍정의 맞장구를 친다.
“아마 우리 엄마라면 충분히 그러실 거야.
거기 가서는 영어로 낭송하라고 할 것 같은데!”
두 남매는 엄마를 너무 잘 이해하고 있어 함께 행복한 미소를 그려보며 나로 인해 인문의 미소를 자아낸다. 난 자랑스럽게 다시 말했다.
“맞아. 너희가 역시 엄마를 잘 알고 있구나. 엄마는 아마도 책 캐리어에 소중한 책을 담아 밀고 가겠지”
가끔 아이들과 그간의 낭송음을 경청하다 보면 우리는 그날의 울고 웃던 자신의 모습들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낭송 속에 담긴 그날 현실의 순간을 들으며 나를 살피는 일이 가능해지는 것이 늘 보고 읽고 쓰고 말하는 삶에 필요한 독서에서 찾아가는 질문과 현실에 부딪힌 문제를 생각을 따라 연결해 가는 지혜의 자본이라는 걸 해보면 알게 되는 침묵 속의 진실이 가득히 살고 있다.
기적의 30 단어 워크북을 보고 절망에 관해 둘째는 노력과 연습이라는 단어를 찾아 문장을 완성했구나. 삶에 울며 상처라 여기는 본질을 추구하고자 삶으로 쓴 지성의 역사가 마음과 생각의 불을 밝히며 살게 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좋은 글을 보고 쓰고 내 삶에 적용하며 생이 다시 살고 싶어 가득한 꿈들을 초대하게 돕는다.
2023.9
엄마 필사
중3 필사
대 2 필사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