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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Sep 20. 2023

중3 대 2 자녀와 엄마의 인문학 수업

인문학 달력 낭송

1.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2. 66일 밥상머리 대화법 232p를 읽고 중3 필사


무언가를 제대로 하려면 끝까지 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한 줄 문장

“끝은 보자”

3. 기적의 30 단어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엄마 필사

6.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7. 66일 인문학 대화법


광주에서 야구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CMB 야구 중계방송이 이어진다. 내리는 우천으로 취소되었던 기아 전의 더블 헤더 경기가 열리던 1차전이 끝나고 2차전이 진행되는 시간에 댓글로 안부를 보내던 날이었다. 김성한 해설 위원님과 김태현 캐스터의 진행으로 내가 보낸 글이 소개되며 협찬?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해 주었다.


늘 그러하지만 상품을 받고자 글로서 중계자와 선수등 관중석에 함께 하는 대중에게 전한 건 아니었음을 언급한 적이 있다. 그로부터 일주일? 이 지나자 담당 PD에게서

문자가 왔고 김 위원님께서 자상하게 설명해 주시던 한 식당의 닭구이를 만날 수 있는 정한 금액의 상품권이 도착했다.


어떻게 보면 이 기회를 다른 분들께 돌릴까라고 생각도 했으나 이날 우리 가족을 위해 배려해 주신 관계자 분들의 정성을 마음으로 받는 게 좋을 것 같아 감사히 받기로 했다. 사실 닭구이라고 해서 난 치킨 쿠폰을 말하는 줄 알았었고 생각해 보니 우리 가족이 이런 메뉴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음식인지라 좋은 날 (6개월 내에) 다니러 가는 것도 그들이 고향 지역민을 위해 만들어준 또 다름의 선물이기에 소중하지 않은가.


이 쿠폰으로 온 가족이 즐기기엔 추가를 해야 한다는 것도 짐작한다. 물론 이 쿠폰을 계기로 인사를 나누어야 하는 좋은 마음으로 특별한 티켓을 훈훈하게 맞는 날을 기대하며 추가 비용을 미리 계획해 두는 게 가족이 가끔 하는 외식 비용으로 우리가 정하지 않아도 연결되는 특별한 사치이며 다녀온 후기를 정성스럽게 마음 담아 여러분들께 남겨줄 생각이다.


2023.9

엄마 필사

중3 필사

아이의 생각처럼 생각한 것을 실천한다는 것은 계속 생각하고 있는다는 게 옳다. 그저 계속 나와 함께 하며 사는 거니까. (엄마 필사)

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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