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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아들과 엄마의 인문학 수업

인문학 달력 낭송

by 김주영 작가

1.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132p를 읽고 중3 필사


혼자 해보는 것 혼자 경험하는 것 혼자 도전하는 것이

있어야 성장한다.


한 줄 문장

“혼자가 나쁜 것이 아니다”

3.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엄마 필사

6.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7.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8.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66일 밥상머리 대화법’ 미니 필사 노트 증정에 이어 최근에 출간된 ‘김종원 작가의 진짜 부모 공부’ 책 부록으로 ‘이럴 땐 이렇게 미니북’ 이 나오는 게 이렇게 감사한 일인지 책의 무게는 늘 엮은 페이지만큼 긴 시간과 세월의 땀과 눈물과 생명의 혼이 실려있어서 인지 어딘가로 이동할 때 가방 속에 넣어 다닐 수 있어 반가운 일이다. 책이란 지성의 수준만큼이나 현실의 무게감을 담고 있어 그렇게 미니북을 가방 속에 넣어 두면 그리고 어디를 가던지 언제 어디에서나 책과 함께 하는 일상의 가벼움을 주고자 마련한 마음의 온도 같아 참 괜찮다고 자주 느끼곤 한다.


이것도 한정판이라 어느새 기간과 기획의 상당량이 끝나거든 미니북 증정 기간이 끝난다. 세상 속으로 발을 맞춰 모두 나가고 없다는 것도 내게 있어본 적이 있어 놓치지 않고 만날 수 있어야 할 기획 한정판이라는 것이구나. 이 한 권에 더욱 감사를 전해 받는다. 필사하기 참 좋도록 모든 공간에서 할 수 있고 볼 수 있는 실천의 기회를 선물해 주려고 내게로 왔구나. 미니북에 압축한 글과 내용까지 본 책에서 연결된 농축이 그대로 함께 실려 있으므로.


세상에는 이런 말이 있다.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을 얻어먹는다. 세월이 50살이 이 지나며 이 말의 본질을 제대로 깨닫는다. 그건 지방이고 어른의 말을 무조건 따르지 않고 무엇을 제어하고 배제하며 하나를 남기길 이해하고자 나를 깨우쳐 생각하며 살기를 바라는 지혜의 의미 었다는 것 지방이 먼저 인가 그 자라에 지성이 투입되어야 한다면 시선과 가치가 확연히 달라진다.


고로 지성의 언어와 세계 속에 늘 가장 좋은 삶의 답이 존재한다.


2023.9

엄마 필사

중3 필사

어디에서도 무엇을 배우는 사람은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다. 후회와 반성 속에서도 절망이 아닌 더 나은 내가 되려고 마음 쓰며 사는 사람이다.

(엄마 필사)

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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