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문학 낭송
1.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공부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66일 자존감 대화법 153p를 읽고 중3 필사
멈추지 않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길은 언제나 열린다.
한 줄 문장
“내가 하는 것에 따라 바뀐다”
3.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엄마 필사
6. 66일 자존감 대화법
7. 66일 자존감 대화법
8.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점심시간 이후 애들 노환으로 별세하신 집안 어른의 부고 소식이 있어 잠시 장례식장에 다녀와야 한다 10월 31일이 바로 큰 애 학교 개교기념일이라니 함께 서울행을 해볼까 하는데 그러려니 아들까지 서울 인문학투어 여정 길을 함께 가고 싶은데 미리 체험 학습 신청이 아닌 데다 조심스레 생각해 보며 당일 기차표 시간을 확인해 보니 가야 할 시간의 매진이 많다. 그 마음 안고 나만 다녀오는 게 좋을 것 같다. 늘 고요히 혼자 가려고 마음먹다가 아이들을 생각하며 좋은 영감과 자극을 깨우는 경험으로 가는 질문이 들 때면 마치 퍼즐 조각처럼 가능한 것을 맞춰보게 되는 게 이 세상 엄마가 해보는 일상에서의 좋은 마음인 거니까.
지난주 다음 주까지 시험 일정이 있는 큰 애의 지난 시간을 말하듯 눈 아래에 다래끼가 자리 잡고 있어 마치 벌에 쏘인 것처럼 부은 데다 자리를 잡으려고 해 병원까지 가지 않고 그대로 물러나면 참 좋겠다. 아마 아이가 쉬는 화요일에 안과를 가는 걸로 하고 친정 아빠는 월요일 머리부위 CT 영상을 찍고 다른 요양 병원으로 전원 하게 될 것 같다. 그곳에서 병원차를 이용해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를 오가며 지금 다니시는 투석 실에서 일주일에 3번 혈액 투석을 하는 건 같을 테니까.
할 일이 많고 일어나는 일이 많은 가족의 날들이 이어지고 내가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며 사는 삶이라서 모든 게 걱정. 되지 않고 그저 그것을 받아들이는 일이 가능해진다. 오늘도 지성을 따라 내 갈길을 가는 내가 중요한 삶의 길을 걷게 한다.
2023.10
엄마 필사
중3 필사
부모와 가족 간에 가지는 행복의 모습은 다르지 않다.
곧 내가 행복하게 지금을 사는 사람이 되는 일이 중요하겠다. 엄마 필사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