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문학 낭송 (11분 27초)
오늘의 김종원 작가님 좋은 글 낭송 전문입니다
1.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된 당신에게
2. 마흔 이후에는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친구 한 명은. 있어야 한다
3. 아이에게 이런 문제가 생길 때 이렇게 말해주세요
“이럴 때 이런 말”
4.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엄마 낭송
5.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자녀의 낭송
비가 내리는 날에도 해가 비추는 날에도 시력의 흐린 농도는 다르지 않다. 매일 나를 찾아 떠나는 길에 삶의 지혜를 찾으며 잠시 약해지는 인간의 시력이 그리 큰가.
볼 수 없어도 볼 수 있고 보이지 않아도 가는 길을 찾는 법을 지성에게서 질문하며 매일 찾아 떠나고 있으니 내 시력쯤이야 그 무엇이 두렵지 않다. 오늘을 걱정하지 않으니 내일이 두렵지 않은 이 세계는 오직 좋은 글과 책 말과 언어를 수정하고 고치며 나를 가장 좋은 곳으로 초대하며 살 수 있다.
모든 가능하게 이끌어 무엇이든 삶의 긍정을 초대하는 지성의 발길과 손길이 가는 꼭 가야 하는 숙연한 길을 인도한다.
“ 내 갈 길 멈추지 말고
내가 걷는 걸음의 가치로 꾸준히 가라”
202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