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일 인문학 대화법’ 예스 24 2023 올해의 책 투표하기
오늘의 김종원 작가님 인문학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사기 치는 사람 구별법
2. 삶이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다는 당신에게
3. 점점 삶이 나아지는 사람들이 쓰는 말
4. 한국에 이렇게 좋은 책이 많습니다
5. 잘 배운 티가나는 아이는 이런 말을 듣고 자랍니다
6.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자녀의 낭송
광주에서 청주까지 바로 가는 직통 기차가 없다. 고속버스도 첫차와의 배차 간격에 도착해야 할 시간이 맞지 않다. 11월 23일 청주 청원 도서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인문학 강연장에 가기 위해 광주에서 오송까지 오전 7시 41분 KTX를 타고 출발해 8시 54분 오송역에서 내려 잠시 대기하다 9시 21분 무궁화 열차를 타면 9시 29분 청주역에 도착한다. 11시 30 분까지 강의를 듣고 광주로 향하는 12시 42분 기차를 타고 오송역에서 다시 1시 27분 KTX 기차를 갈아타야 광주에 도착한다.
가까운 기차역 창구 직원에게 오가는 가장 가까운 길을 묻고 나오다 보니 오송에서 청주까지 거리가 가차로 10분이 걸리지 않은 걸 보니 오송과 청주가 근접해 있는 가까운 거리였구나. 그럼 굳이 두 번째와 다시 첫 번째 기차를 예매하지 않고 오송과 청주 청주와 오송까지는 택시로 이동해도 됐었나 싶긴 하다. 물론 이곳에서 바로 오가는 기차나 버스가 많지 않다는 것과 늘 지나치는 오송에서 청주가 이렇게 가까웠었다니 11월 23일 인문학 강연장으로 가는 여행길 표를 예매는 해 두었다.
친정 아빠가 계시는 요양 병원에는 모두 400 명의 환우가 살고 있다고 한다. 아빠가 계시는 층에는 모두 신장 투석 환자가 계신다고 했다. 특히 아빠의 병실에는 비슷한 나이에 와상 환자가 6분 정도이지만 모두 건강이 그리 나빠 보이지는 않고 침대 조작 기능 버튼을 작동할 줄 알아 몸을 일으켜 앉고 세우는 등 눕기가 충분할 정도였다. 개인 휴대폰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수시로 가족과의 통화가 가능한 것 같아 좋아 보였다. 우리 아빠는 처음 때만큼 졸린 사람처럼 아직 기운이 없으신 상태라서 아빠의 기억과 기력이 맑고 힘이 있을때가 많이 그리워졌다.
잘 계시길 언제나처럼 나는 아빠가 많이 보고 싶다.
지성 김종원 작가님 저서 66일 시리즈 중 ‘66일 인문학 대화법’이 온라인 예스 24 서점에서 2023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어 순위 투표가 11월 27일 까지 진행 중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오니 좋은 책이 세상과 사람을 향해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함께 입장해 직접 투표로서 응원하는 따스한 즐거움도 만끽하시기를 소망합니다.~
https://www.yes24.com/campaign/00_Corp/2023/boy.aspx
현재 순위가 변동했을 테지요. 대가 김종원 작가님의
<66일 인문학 대화법> 예스 24 올해의 책 투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