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문학 낭송 (8분 5초)
오늘의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최고의 철학은 당신이 오랫동안 반복한 루틴에 있다
2. 시간 낭비를 최대한 줄이며 상승하는 삶을 사는 법
3. 나는 관계를 유지하려고 억지로 노력하지 않는다
4. 부부가 서로 다정하고 예쁘게 말을 해야 아이를
사랑받고 잘 자란 사람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자녀의 낭송
육아하고 살림하며 사는 전업주부이건 워킹맘이든 가정을 위해 아이들과 가족이 먹고사는 일에 고민하고 장 보는 시간에 많은 정성을 쏟으뫼 돈까지 소비하는 시간을 줄이면 생각보다 귀한 시간을 내게 주고 쓰며 살 수 있다. 매일 아이들 먹일 반찬 걱정에 이번주 주중과 주말에는 어디 입소문 난 좋은 식당에 가고 색다른 먹을 것과 체험을 할 수 있을까 탐색하고 검색한다.그렇게 따라 보고 찾아가서 먹는 먹거리와 활동의 소비에서 조금씩 자유로워지는 일이 바로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저장해 머리로 생각해 보는 순간이며 일단 멈추어 지적인독서와 양식을 고민하기를 아끼지 않을 수 있어야 누구보다 내 삶의 결과 질의 의식과 수준이 성장한다.
1. 내가 아이에게 좋은 풍경과 분위기를 만드는 엄마 되기
2. 가족과 아이에게 밥 먹여 주는 시간만큼 좋은 말을 찾아 쓰는 내가 되기 위해 공부에 집중하기
3.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고 나부터 좋은 말과 생각을 선택하며 살고 있는가 먼저 나를 살피는 엄마인가
4. 오직 독서 보고 읽고 쓰고 낭송하는 우리 집안의 지적인 문화를 세우기 위해 실천하는 인문학 공간과 도구를 활용해 가정에서 앞장서기
5. 어떠한 일이 있어도 좋은 습관과 태도를 유지하고자 지성으로 가는 유일한 길을 사랑하며 사는 꾸준함에 물드는 예쁜 엄마
먼저 한 가정을 아끼고 그토록 잘 이끌어 주고 싶은 아이들의 엄마이자 아내가 그 길에 서야 아이에게 찾아오는 사춘기를 지나고 갱년기라는 인생의 어떠한 파도치는 바다에서도 유연하게 살아남는다. 부부와 성격이나 성향이 다르거나 자녀와 좌충우돌하는 일상 속에서 다투지 않고 다투더래도 생각하고 질문하고 결국에는 지혜로 이 펼쳐지는 길을 선택하며 평온히 흐르는 안정권의 정서에 접어든다. 죽을 만큼 미칠 만큼 아파서 끊임없이 지성의 문을 두드리며 멈추어 공부하고 성장한다. 의연하게 오직 자기의 삶을 사랑하고자 멈추지 않고 내면의 바다를 헤엄치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엄마를 보고 지켜보는 아이도 그 길을 묵묵히 따라 배우며 순수한 삶의 여정길을 살아간다.
202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