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일력 자녀의 낭독
1.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66일 자존감 대화법 200p를 읽고 중3 필사
나를 향한 투자는 언젠가는 빛을 내는 데에
도움을 준다.
한 줄 문장
“나를 향한 것은 언젠가는 발전한다”
3.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대 2 필사
6.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7. 66일 밥상머리 대화법
8.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둘째의 방이 베란다로 나뉘었던 공간 확장을 하며 바닥에 보일러 선까지 연결했는데도 온기가 많이 없다.
오래 지어진 아파트를 확장하면 확실히 춥다는 말을 보여주기 위한 것처럼 베란다 공간의 크기가 본래의 방보다 작은데도 온기를 대부분 찬 공기가 이기는 것 같은 느낌 거실 쪽도 확장을 할까 말까 과감하게 해야 하나 잠시 고민하기도 했었지만 바뀐 창틀 덕분에 하지 않았을 때의 온기를 지닐 수 있어 참 다행이다. 옛 베란다 공간 쪽에 침대가 놓여 있으니 한 겨울을 나기에 침대 장판이 필요할 것 같아 배송을 기다리며 필사 도구를 가지러 가며 늘 아이 방 온도부터 이불을 잘 덮고 자는지 확인해 본다.
오늘의 낭송 글 하나를 남겨두고 삭제 후 다시 추가하기보다 아껴서 더 좋은 마음으로 내일 해야겠다. 나이가 들고 늙으면 아프고 생명이 연장되고 내가 갈 요양병원에 가까운 가족과 함께 입원해 있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그래도 한 명쯤 지인이 있다는 것 그것도 아픈 과가 달라 같은 병동에 있지 못할지라도 그래도 네가 있고 내가 있으므로 인간이 결국에는 누구라도 가는 곳 하나쯤 정해두는 게 잘 늙어가는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2023.11
엄마 필사
중3 필사
대 2 필사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