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문학 낭송 (22분 17초)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노력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다정한 마음
2. 나는 이런 사람이 좋다
3. 자기 신뢰를 만드는 7가지 언어
4. 인간은 자신이 가진 언어의 한계 그 이상을 살 수 없다
5.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6. 유명인이 책을 추천하는 건 매우 좋은 일입니다
7. 아이와 자기 자신을 잘 키운 엄마들이 반드시
지켰던 20가지 태도
8. 아이를 다 키운 선배 엄마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
9.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10.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독서와 사색 지성이 함께 하는 삶이란 무엇이 다른가
가끔 연예인들의 재혼과 결혼 소식을 들을 때 누구나 자기의 인생이 있듯 한 사람을 선택하는 것에는 늘 마음이 닿는 일이라서 대중들의 비판이나 따가운 시선보다는 면밀하게 내부를 관찰하다 보면 분명 그들이 살아온 환경이 가진 아픔과 슬픔의 결핍이 지나 이해하게 되고 상대를 안아주고 싶다는 좋은 마음에서 결혼까지를 약속하는 사이로 발전해가는 것 을 짐작해 볼 때가 있다.
인간이란 삶의 균형 잡힌 가치를 발견할 때 비로소 주변에서 만나지는 사소한 것들에서부터 작거나 큰 것들이 모두 삶이 내게 주는 진짜 행복이라는 걸 만들고 느끼며 살아간다. 늘 그럴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다고 트집거리를 찾아내려 그들이 가려는 길에 미리부터 상처의 말들을 주기보다는 이렇게 선택했으니 꼭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가기를 조금만 더 따스한 이해의 마음으로 대중들이 그들을 소중하게 믿어주는 건 어떨까.
물론 살다가 아닌길에 설 수도 영원히 아끼며 잘 살 수도 있겠지만 나로서 잘 살아가는 내 마음의 중심을 가지고 사느냐와 그렇지 않은 것에는 결과가 달라질 확률이 높아지는 삶의 문제이기도 하니까 한 사람이 선택한 자신의 것들을 사랑할 수 있기를 그저 바라봐 주는 것이 얼마나 서로에게 힘을 주는 마음의 일이 되겠는가.
매일 사색이 가능한 좋은 책과 글을 내 삶으로 초대해 보다 일찍부터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실천적 삶이 언제나 소중한 이유다.지성과 끝이 없는 시간을 함께 보내며 자기가 발견하는 마음과 생각이 자라며 걷는 일상 산책의 보폭들이 쌓여 돈과 명예 보이는 것에서 멀어지는 자유로운 해탈이 되고 할 수 있는 나의 가치는 잴 수 없는 키다리 나무만큼 자라 있는 신비한 현상을 맛볼 수 있는 의식이 성장하는 어른으로서의 삶을 준비 할테니.
자신이 발견하고 찾게 되는 안목이 지닌 깊이만큼 할 수 있는 것들이 자기를 드리우는 무엇이든 할 수 있게 하는 희망이며 과정에 불을 지피는 삶의 위치가 잡히는 균형의 진실을 질문할 수 있게 이끌 것이다. 무엇을 하지 못 해 울던 마흔의 날들이 그럼에도 했을 때 가능한 쉰의 진리를 데리고 와 준 것처럼 타인이 아닌 내 삶을 탓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도약하는 정신과 내면을 지키며 살 수 있는 내가 되는 일이 언제나 시급한 오늘의 바람이며 진정한 행복을 내게 줄 수 있는 커다란 선물이다.
2023. 12